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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잭이 화학·바이오 전자연구노트 시장 활성화 위해 레드윗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약 및 안전관리 어플리케이션 ‘랩매니저’를 개발한 스타트업 ‘스마트잭’는 전자연구노트 스타트업 ‘레드윗’과 ‘전자연구노트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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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화학 및 바이오 분야의 ‘연구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기존 수기로 작성하던 연구실의 업무 프로세스를 AI와 블록체인 등의 혁신적 기술과 결합해 연구원들의 사용 편의성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화학/바이오 분야 연구노트 데이터의 인증 능력 향상과 사용성 확보하는 기술 협력과 양사의 기술 및 연구 협력을 통한 양사의 서비스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 매출 성장 등이다.
양사의 협약으로 각 사의 화학·바이오 연구 데이터 접근성 향상 및 전자연구노트 시장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연구 업무 디지털 혁신에도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레드윗 김지원 대표는 “국내 연구소 통합솔루션 기업인 ‘스마트잭’과의 파트너십으로 서비스 고도화 및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며 “화학·바이오 전자연구노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잭 김건우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수기로 작성하던 연구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랩매니저’를 통해 시약부터 연구노트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최근 중요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화학·바이오 분야의 전자연구노트 사용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르 제공하며 전자연구노트 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