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집청소 위한 수납 용품 인기 급증…미니멀라이프 위한 집단장 아이템

기사입력 2021.03.17 10:48
  •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올 봄에는 대청소와 집정리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위해 집 정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수납, 청소용품 등 집꾸미기와 환경개선을 위한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 2월 봄맞이 집정리 관련 상품의 판매율은 전년 동기대비 대폭 증가했다. 이동식 선반과 진열대 645%, 소품 걸이 120%, 커튼 88%, 각종 청소용품이 10~30% 안팎으로 판매가 늘었다.

    효율적인 수납 돕는 제품


    봄맞이 집정리 위해 가장 먼저 시작해야할 것은 수납이다. 잘 사용하는 물건과 손이 잘 가지 않는 물건을 분류해 정돈할 필요가 있다.

  • 토탈 홈스타일링 브랜드 데코뷰는 지난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집 정리를 위한 수납용품 기획전 ‘Clean with me’를 진행한다. 기간 내 기획전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결제하면 5%를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 기획전은 트롤리, 선반, 수납합, 다용도 커버 등 공간별로 필요한 수납 제품을 구분하여 볼 수 있고 고객들이 실제 제품을 사용한 후기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데코뷰의 ‘내츄럴 3단 이동식 트롤리’는 주방, 거실, 침실 등 수납이 필요한 어떤 공간에서든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멀티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360도 회전 바퀴가 달려 있어 거실, 침실, 주방, 베란다까지 어디든 부드럽게 이동하며 물건을 담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다. 이동과 고정이 자유로운 트롤리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트롤리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정 모드로 설정 가능하다. 또한 넉넉한 3단의 수납공간으로 물건을 분리해 수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 ㈜코멕스산업의 ‘네오박스’는 수납용품의 필수 조건인 튼튼한 내구성을 갖췄다. 3L부터 60L 용량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 수납할 물건의 부피나 종류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다단으로 쌓을 수 있도록 모듈형으로 설계돼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체결 고리와 뚜껑은 특수 설계해 기울거나 뒤집혀도 열리지 않는다. 1,000kg 하중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으로 무겁거나 취급에 주의가 필요한 물건도 안전하게 수납 가능하다. 특히 신제품 ‘네오박스 270’은 632*437*156(H)mm의 사이즈로, 쇼파나 침대 밑에 넣을 수 있도록 내부는 넓고 높이는 낮게 디자인해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정리 정돈을 할 수 있다. 집안의 복잡한 물건 정리 외에도 계절 옷이나 스카프 같은 의류 정리가 필요할 때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산뜻한 봄 분위기로 전환할 수 있는 홈퍼니싱 소품

    수납의 효율성을 통해 공간에 여유를 주고, 여유로워진 공간에 다양한 홈퍼니싱 소품을 적절히 활용해 배치하면 집 안 곳곳에 더욱더 산뜻한 봄 분위기를 손쉽게 불어 넣을 수 있다.

  • 가장 쉽고 간편하게 변화를 줄 수 있는 곳이 바로 세탁실같이 집안일을 자주 하는 공간이다. 반복되는 작업을 하는 공간으로 신경을 덜 쓸 수 있는 공간이지만 몇 가지 소품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케아 푸르핑라(PURRPINGLA) 수납바구니는 지속가능한 재생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한 패브릭으로 만든 바구니 제품이다. 세탁실뿐 아니라 욕실과 같이 습한 환경에서도 사용하기 좋다. 패브릭 재질이기 때문에 민감한 소재의 셔츠나 니트 등의 세탁물을 넣어두기도 좋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부피를 작게 해 어디에나 보관하기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푸르핑라 수납바구니와 함께 각종 세탁 세제는 투명한 유리병에 담고, 세탁기나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 가려둘 수 있는 커튼을 달아 둔다면 세탁실을 보다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