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경쾌한 움직임의 착화감과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디자인의 다양한 스니커즈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신제품 ‘트리핀 스니커즈 2종’을 출시했다. 트리핀 스니커즈는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할 때도 언제 어디서나 착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스니커즈다.
-
특히, 발의 모든 움직임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된 리커버리 폼인 ‘모션셀’을 적용해 매우 가볍고 안정감 있는 쿠셔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트리핀 베이직, 트리핀 스텝 2종으로, ‘트리핀 베이직’은 심플한 컬러 배색과 3M사 리플렉티브 소재를 이용해 깔끔한 디테일을 더해 트렌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트리핀 스텝’은 깔끔한 실루엣과 캐주얼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
리복의 클래식 아이콘 ‘클래식 레더 레거시’는 지난 8월 출시한 리복의 클래식 아이콘 ‘클래식 레더 레거시’의 컬러 업데이트 버전이다. 뉴트럴톤과 포인트 컬러를 적절히 매치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감각적인 컬러웨이가 돋보인다.
리복은 제품 출시와 동시에 새 앰버서더 로꼬, 청하와 함께한 ‘LIGHT YOUR LEGACY(#너의레거시를밝혀줘)’ 캠페인을 공개했다. ‘클래식 레더 레거시’ 스니커즈와 함께 과거, 현재,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나만의 인생 스토리를 만들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
몽클레르는 90년대 농구화의 특징에서 영감을 받아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연출한 ‘프로믹스 스페이스 스니커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클래식한 래더 갑피와 기존 프로믹스 스니커즈의 카세트 밑창을 더한 디자인의 이번 시즌 ‘프로믹스 스페이스 스니커즈’는 굵고 뚜렷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하이톱과 로우 버전의 두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푹신한 설포와 투박한 밑창을 덧대어 레트로·퓨처리스틱한 느낌을 강조한다. 또한 러버 디테일을 더해 몽클레르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함께 보여준다.
하이톱은 깔끔하고 레트로한 디자인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보다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쉬하게 매치가 가능하다. 로우 버전은 베이직한 컬러에 포인트 컬러를 배치하여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은 모던한 감각이 돋보이는 ‘Dior-ID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Dior-ID 스니커즈는 매혹적인 투 톤 버전으로 출시되며, 질감이 돋보이는 세련된 러버 디테일이 포인트로 적용되어 빈티지한 무드와 볼드하고 모던한 감각이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던 스니커즈 답게 화이트 가죽 버전의 Dior-ID 스니커즈는 아이코닉한 골드 시그니처를 비롯하여 다크 블루, 누드, 그린 또는 레드의 컬러풀한 디테일이 눈길을 끌어 그 매력을 더한다. Dior-ID 스니커즈는 다양한 스타일의 룩과 함께 매치하여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연출이 가능하다.
-
컨버스는 컨템포러리 스트릿 웨어 브랜드 차이나타운 마켓(CHINATOWN MARKET)과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컨버스X차이나타운 마켓이 선보이는 쓰로우백 NBA 컬렉션은 과거 NBA 전성기 때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제프 해밀턴이 디자인했던 시카고 불스, LA 레이커스의 쓰리-피트 (3년 연속 우승 기념) 아이코닉 레더 재킷을 재해석했다.
’불스 챔피언십 재킷’, ’레이커스 챔피언십 재킷’ 레더 척 70 하이 는 NBA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해를 기념하여 각각 시카고 스카이라인과 로스엔젤레스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디자인했다. 한정판 가죽 소재의 척 70 하이는 세련된 대조를 이루는 화이트 텅과 투명한 척테일러 앵클 패치가 눈에 띈다. 모든 패널에 챔피언십 우승 년도가 과장된 그래픽으로 프린팅되어 있어 일종의 ‘빅토리랩’과 같은 느낌을 주며 당시 챔피언십 우승자의 성취감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
‘시카고 불스 챔피언십 재킷’, ‘레이커스 챔피언십 재킷’ 프로레더 하이는 컨버스 아카이브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농구화로 꼽히는 프로레더와 스카이라인 스크린 프린팅, 자수와 패치 등 ‘차이나타운 마켓 x NBA x 컨버스’가 만나 전설적인 스포츠 시대를 떠올리게 한다.
특히 컨버스의 아이코닉한 스타 쉐브론과 금박 프로레더 마크, 음각으로 표현된 차이나타운 마켓 로고가 특징이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