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쿡’ 트렌드 지속…요리초보자도 전문가로 만들어주는 주방가전

기사입력 2021.03.11 18:30
  •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전 세계적으로 홈쿡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너도나도 홈쿡에 뛰어드는 요즘, 요리의 기본인 불 조절부터 미세한 식감 차이, 깔끔한 뒷정리 여부 등 한 끗 차이로 초보자와 전문가가 나뉘어 질 수 있다. 요리 초보자도 전문가로 만들어주는 주방가전을 소개한다.

    독보적 불조절 기술로 실패 없이 맛있게!


    음식의 맛은 불 조절에서 결정된다고 할 만큼 불조절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바쁜 주방에서 불 조절에 일일이 신경쓰기란 쉽지 않다. 볶음 요리나 스테이크 등을 조리할 때 잠시 한 눈 팔면 음식이 눌러 붙거나 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 일렉트로룩스 ‘인덕션 센스프라이’는 신개념 ‘쿠킹 가이드 프로그램’을 탑재해 누구나 실패 없이 다양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게 해준다. 요리별, 재료별 맞춤 온도를 자동으로 설정해주기 때문에 음식이 덜 익거나 겉만 타는 등 곤란한 경험이 많았던 요리 초보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총 3개의 화구에서 짧은 시간 안에 최대 3600W 의 강력한 화력을 만들어내는 ‘파워부스트 ’ 기능은 조리 시간을 단축해주며, 맞춤형 불조절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최대 10단계까지 섬세한 화력 조절이 가능하다.

    수분 플러스 기능으로 고급스러운 식감 구현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이른 바 ‘겉바속촉’은 최근 잘 만든 음식을 대변하는 키워드 중 하나가 됐다. ‘겉바속촉’의 식감을 구현할 수 있는 오븐을 잘 활용한다면 고급스러움은 물론, 유행하는 맛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다.

  • 밀레의 ‘제너레이션 7000’ 전기오븐 H 7860 BP는 ‘수분 플러스’ 특허 기능을 자랑한다. 음식 고유의 속성을 파악하고 스팀을 분사해 오븐 내 습도를 적당하게 높여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더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조리하는 베이킹은 물론,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스테이크까지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조리 프로그램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오븐 도어를 열거나 닫아 온도를 조절해주는 ‘테이스트 컨트롤’ 기능도 눈에 띈다. 요리 완료 후 바로 식사하기가 어려울 때에도 식자재가 가진 육즙이나 수분이 손실되지 않도록 보호하면서 음식은 따뜻하게 유지해 줘 만족도 높은 식사가 가능하게 한다.

    크기는 작아도 대형 제품의 화력이 가능


    주방의 기본 가전이자 넒은 공간을 차지하는 전기 레인지도 소형이 대세다. 최근 SK매직은 최대 출력이 2000W로 3구 레인지에 준하는 포터블 1구 인덕션 레인지 이지 다이얼을 출시했다.

  • 이 제품은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는 프리스탠딩 타입이며, 라운딩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빠른 조리로 요리 시간을 줄이고, 요리의 맛을 극대화한다. 조리온도는 다이얼 방식으로 손쉽게 조절 가능하며, 5단계 온도 설정 모드로 (120 ℃ ~ 200 ℃) 편리하고 손쉽게 죽, 찌개, 구이 등 각종 요리에 따라 선택해 조리 가능하다. 또 80 ℃ 보온기능이 있어 식사가 끝날 때까지 따뜻하고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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