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조트

입안 가득 봄이 온다… 봄 제철 식재료로 영양 가득한 음식 선보인 호텔 레스토랑 모음

기사입력 2021.03.11 16:14
  • 봄을 맞아 제철 음식을 즐기며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보는 건 어떨까. 호텔 레스토랑들이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각종 비타민과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입안 가득 향긋한 봄 내음을 만끽하러 가기 좋은 호텔들을 소개한다.

    콘래드 서울 '더 누들 바'


    콘래드 서울 '더 누들바'에서는 냉이, 달래, 주꾸미 등 대표 봄 제철 식재료 활용한 신메뉴와 고소한 맛이 일품인 들기름 메밀 국수를 선보인다. 맛과 향기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한 대표 봄나물 냉이를 활용한 ‘냉이 주꾸미 비빔면’과 건강식으로도 손색이 없는 ‘도가니 소유라멘’을 비롯해 봄 제철 나물을 활용한 ‘달래 꼬막 비빔밥’과’ 치킨 돈부리’를 새롭게 출시해 봄의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 먼저 냉이 주꾸미 비빔면은 냉이에 주꾸미가 더해져 다양한 식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매콤한 셰프 특제 소스가 더해져 감칠맛을 자랑한다. 또한, 꼬막 비빔밥에 향긋한 제철 달래를 더한 ‘달래 꼬막 비빔밥’은 봄 철 별미 음식으로 제격이다.

    콘래드 서울 호텔과 연결된 IFC몰점에서는 고소한 향으로 봄 입맛을 돋우는 ‘들기름 막국수’를 선보인다. 메밀 면에 고소한 들기름을 듬뿍 넣고 김 가루와 참깨를 섞어 재료 각각의 본연의 향과 맛을 내면서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냉이 주꾸미 비빔면의 가격은 1만 2천원, 도가니 소유 라멘은 1만 3천원이며, 사이드 메뉴로 이용 가능한 달래 꼬막 비빔밥과 치킨 돈부리의 가격은 각 5천원이다.

    제주신화월드 한식당 ‘濟州膳 제주선'


    제주신화월드 한식당 ‘濟州膳 제주선’에서는 봄철 피로회복과 원기회복에 좋은 다양한 계절 메뉴를 선보인다.

  • 봄나물 멍게비빔밥은 염증을 줄이고 혈액순환과 피로회복, 노화 예방에 좋다. 봄철에 살이 올라 영양이 풍부한 도다리와 향긋한 한라산 쑥을 넣은 봄 도다리 어탕국수는 비타민 B1, B2, 니아신, 칼륨 등을 비교적 많이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과 숙취 해소에 좋다. 전복죽, 계절 샐러드가 함께 준비되는 봄나물 멍게비빔밥은 3만 2천원, 봄 도다리 어탕국수는 3만원이다.

    7가지 음식을 코스로 맛볼 수 있는 봄 한 상 차림은 전복죽, 간장게장, 푸른 고사리 흑돼지 볶음, 바지락 미나리전, 갈비찜, 갈치구이 또는 조림, 식사, 계절 후식으로 준비된다. 식사는 흑돼지 김치찌개, 쇠고기 된장찌개, 성게 미역국 중 선택 할 수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13만 8천 원부터다. 봄 메뉴 프로모션은 3월 15일부터 4월 30까지다.

    워커힐 중식당 ‘금룡’, 일식당 ‘모에기’


    워커힐의 중식당 금룡과 일식당 모에기에서는 봄 제철 재료를 활용한 특선 메뉴를 제안한다.

  • 금룡에서는 입맛을 돋우는 고급 중식 요리로 구성된 디너 코스 두 가지를 마련했다. 디너 코스인 ‘화풍난향(花風蘭香)’은 금룡 특품 냉채와 대게살 샥스핀 스프를 비롯해, 매콤한 맛의 마라 해삼 전복과 딤섬 3보, 그리고 흑후추 쇠고기 안심 등의 메뉴로 구성되었다. ‘진계도 셰프 Special’ 코스는 금룡 조리장의 정성이 담긴 다채로운 광동식 요리를 경험해볼 수도 있다. 국내산 한우를 활용한 봉황 영춘 전채 요리와 간장과 설탕을 넣어 붉은 빛을 낸 홍먼 싸꿔 샥스핀찜을 시작으로, 활 바다가재 구이와 주향 흑초 구르퍼 생선, 그리고 바질 페스토를 곁들인 안심 등의 최고급 요리를 차례로 맛볼 수 있다.

    일식당 ‘모에기’에서도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무라카미 디너 스시 오마카세’를 준비했다. 전채요리와 싱싱한 계절 생선회, 해산물 계란찜과 함께 셰프의 오랜 노하우로 최상의 맛을 연출한 스시 5종과 구이 요리 등으로 미식의 향연을 선사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브래서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브래서리’에서는 3월 31일까지 ‘봄을 품은 밥상 – 제주편’을 선보인다. '봄을 품은 밥상 – 제주편’에서는 브래서리 대표 셰프들이 흑돼지, 전복, 한치, 도미, 유채, 한라봉 등 제주 특산물을 이용해 만든 봄 제철 메뉴들을 풍성하게 만날 수 있다.

  • 손질한 도미를 담백하게 석쇠에 구운 도미 소금구이, 제철 삼치를 활용한 겉바속촉 삼치 엿장구이, 쫀득한 오겹살을 구워 부드러운 고사리를 함께 볶은 오겹살 고사리 두루치기, 제주 향토 음식으로 된장을 풀어 구수한 맛의 한치 해산물 물회, 달콤쌉싸름한 유채나물, 부드럽고 상큼한 한라봉 크렘 브륄레, 제주 쑥라떼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브래서리의 ‘봄을 품은 밥상 – 제주편’ 이용 가격은 점심은 주중 8만5천원, 주말 9만5천원, 저녁은 10만원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크리스탈 가든’, '온 더 플레이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제철 과일 플로리다 자몽을 취향 따라 즐길 수 있는 ‘플로리다 자몽 블라썸’ 프로모션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 본관 1층 ‘크리스탈 가든’에서 풍부한 과즙이 일품인 음료 3종을 선보인다. 풍성한 우유 거품을 듬뿍 올린 구름 자몽 라떼, 신선한 과육을 그대로 짜낸 착즙 자몽주스, 톡 쏘는 탄산이 청량감을 주는 자몽 에이드 총 세 가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본관 1층 ‘부티크 베이커리’에서는 달콤한 디저트를 준비했다. 자몽 쉬폰 케이크는 촉촉한 쉬폰 스폰지 위에 생크림과 생자몽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홀케이크로 여럿이 함께 맛보거나 특별한 날 선물로도 좋다.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피스 디저트도 마련했다. 진한 마스카포네 치즈로 풍미를 더한 자몽 마스카포네, 바삭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의 자몽 타르트, 상큼한 커드와 달콤한 크림이 조화로운 자몽 커드 총 세 종류로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뷔페 ‘온 더 플레이트’는 식사의 시작과 끝을 자몽으로 장식할 수 있도록 샐러드와 디저트 및 과일 코너를 새로 단장했다. 시트러스 샐러드, 자몽 아보카도 펜네 샐러드로 산뜻하게 입맛을 돋우고 자몽 요거트, 파이, 크림슈 등 12종의 디저트와 생자몽으로 풍성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플레이버즈’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Flavors)’에서는 봄 식재료로 나른해지고 지치기 쉬운 봄, 입맛을 돋우기 위한 프로모션 메뉴들을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 향긋한 봄나물 요리를 비롯해 알싸한 맛과 향이 일품인 두릅과 새콤한 맛을 자랑하는 달래, 연근을 튀김으로 맛볼 수 있다. 또한, 상큼한 봄채소 샐러드와 씹는 맛이 아삭아삭하고, 싱싱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봄동과 달래를 무쳐 만든 겉절이, 쌉쌀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일품이 냉이 된장국과 새싹 비빔밥 등 봄을 알리는 대표적 한식 메뉴들이 준비된다. 이밖에도, 주말 뷔페에 한해서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도 선보일 예정이다.

    플레이버즈 뷔페 섹션은 샐러드, 수프, 씨푸드, 그릴, 콜드 & 핫, 라이브 스테이션, 디저트로 구성되며 7개의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즉석으로 조리한 요리들을 제공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피스트'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에서는 봄 내음과 영양 가득한 특선 요리로 새롭게 채워진 ‘스프링 웰빙 다이닝’ 프로모션을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 이번 프로모션에는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면역력 증진을 위한 보양식이 메인으로 준비된다. 대표 요리로는 머위 나물, 유채 나물, 세발 나물을 비롯한 제철 봄나물 6종과 산채 비빔밥, 두릅과 달래 무침, 기력 회복에 좋은 대표 보양식으로 알려진 들깨 장어탕, 한방 오리 백숙, 그리고 전복, 도가니, 문어, 인삼, 무항생제 닭고기 등 산해진미을 넣어 3일 간 끓여낸 송이 수라탕까지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흑미자찜, 이베리코 동파육, 크림 새우, 양갈비 구이 등 피스트만의 다양한 시그니쳐 요리와 상큼한 제철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까지 다채로운 향연을 이어간다. ‘피스트’ 이용 가격은 주중 점심 4만 9천원, 주중 저녁 7만 5천원, 주말 점심, 저녁 8만 9천원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앙뜨레'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레스토랑 앙뜨레는 향긋한 봄 제철 재료들을 사용해 만든 다양한 메뉴들로 봄 특선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앙뜨레의 특선 프로모션은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입맛을 돋고 면역력을 높여줄 건강한 메뉴들로 구성했다.

  • 두릅과 봄동, 냉이 등을 신선한 평창 한우 육회와 함께 즐기는 봄나물 육회 비빔밥부터 달래를 넣어 감칠맛과 향을 더한 된장찌개와 원기 회복에 좋은 효종갱과 민물 장어구이, 셰프의 특별 육수로 맛을 낸 제주산 갈치조림까지 다양하게 제공한다. 노보텔 강남 앙뜨레에서는 봄 특선 프로모션 이외에도 새롭게 선보이는 양식 메뉴들과 코스 메뉴들을 준비해 다채로운 미식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봄 향기가 가득한 노보텔 강남 앙뜨레의 봄 특선 프로모션은 5월 31일까지 매일 점심과 저녁에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4만 5천원부터다.

    파크 하얏트 서울 '코너스톤'


    파크 하얏트 서울의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5월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봄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스프링 주말 브런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주말 브런치는 아이리쉬 생굴을 담은 플래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쉐어링 애피타이저와 주문 즉시 바로 조리한 브런치 미니 코스 요리들, 메인요리와 디저트, 이탈리안 스파클링 와인 한 잔까지 포함한다. 추가로 주류 옵션도 준비했다. 인당 3만원 추가 시, 이탈리안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 와인을, 11만원 추가 시에는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 옐로우 라벨 샴페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성인은 12만 5천원, 소인(7세-12세)은 6만원이다.

    스프링 주말 브런치는 테이블 서비스 애피타이저로 신선한 아이리쉬 생굴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루는 새콤한 미뇨네트 소스가 함께 나온다. 봄철 영양을 담은 봄 채소 판자넬라 샐러드, 부라타 치즈, 이탈리아식 전채요리 안티파스토 플래터가 이어진다. 브런치 미니 코스로는 계란요리, 수프, 파스타를 제공한다.

    한 가지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는 메인요리는 보다 풍성하게 준비했다. 촉촉하게 구워낸 뉴질랜드 양갈비, 싹 양배추 볶음과 함께 맛보는 랍스타 구이, 한우 채끝 등심 스테이크, 통 우럭 구이, 통영 제철 해산물을 풍성하게 올린 통영산 해산물 찜, 오븐에 구워 담백한 맛을 살려낸 스페인산 돼지고기 이베리코 베요타 토마호크로 구성된다. 식후에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홀 케이크, 쁘띠 디저트 등으로 가득 채운 디저트 섹션이 마련되어 식사를 달콤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아난티 힐튼 부산 '다모임'


    아난티 힐튼 부산의 다모임(da MOIM)에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봄의 별미와 대왕 갈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메인으로는 다모임 시그니처 BBQ섹션에 소갈비살을 참숯에 직접 구운 ‘대왕 갈비 구이’가 준비되어 있다. 종가집 씨간장을 베이스로 양념 후 3일간의 숙성과정을 거쳐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가 깊어 남녀노소 즐기기 좋다.

  • 대왕 갈비 구이와 함께 먹으면 좋을 봄나물 요리도 준비되어 있다. 라이브스테이션을 통해 고소한 ‘곤드레밥’과 두릅, 냉이, 달래, 돈나물, 참나물, 봄동, 원추리 등 다양한 봄야채를 넣어 셰프가 직접 만들어주는 ‘봄나물 비빔밥’과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미나리 낙지볶음’, 시원한 맛이 일품인 ‘낙지 연포탕’, 담백한 ‘차돌구이와 봄나물’ 그리고 ‘도다리 쑥국’을 함께 곁들이면 풍미 가득한 웰빙 한상 차림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즉석에서 선보이는 ‘두릅전’과 ‘화전’을 맛볼 수 있어 봄의 향긋함을 한층 더 만끽할 수 있다.

    WE 호텔 제주


    WE 호텔 제주는 양충훈 마스터 셰프가 엄선한 제주의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만든 ‘제주 한상 프로모션’을 오는 5월 말까지 선보인다.

  • 제주 현지의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해 선보이는 제주 한상 차림에는 전복죽, 소라냉채 샐러드 &감귤드레싱, 제주 광어 사시미, 갈치, 전복 구이, 진지, 몸국이 준비된다. 맛이 좋은 제주 해산물과 제주 전통 요리를 럭셔리하게 한 상에 즐길 수 있는 가격은 2인 기준 14만원이다.

    글래드 여의도 ‘그리츠’, 메종 글래드 제주 ‘삼다정’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봄을 맞아 남도의 로컬 푸드와 신선한 제주 제철 식재료로 만든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 글래드 여의도의 레스토랑 ‘그리츠’에서는 경상남도, 전라남도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즐거운 미식의 경험을 할 수 있는 ‘남도의 봄맛’ 프로모션을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매콤한 매실 소스를 느낄 수 있는 갯장어 구이, 매실 오삼 볶음, 담양의 봄맛을 담은 화로 떡갈비와 죽순 영양밥, 순창의 고추장을 곁들인 파스타, 의성의 마늘 돼지 갈비찜, 그리고 신선한 봄나물을 넣은 차돌박이 된장찌개와 함께 쭈꾸미 초회, 두릅 장아찌, 톳 김밥과 매실 절임 김밥, 디저트 메뉴로는 유자 에끌레어, 녹차 티라미수를 선보이며 한식, 중식, 일식, 디저트까지 모든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남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메뉴를 만날 수 있다.

    메종 글래드 제주의 레스토랑 ‘삼다정’에서는 ‘삼다정으로 떠나는 봄 미식여행’ 프로모션을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봄 프로모션에서는 소 도가니탕, 한방 갈비찜, 돼지고기 한방 수육, 양갈비 스테이크 등 다양한 고기 메뉴와 모둠 봄나물, 대게, 모둠 참치 등 풍성한 일식 메뉴, 소고기 굴소스볶음, 대게살 볶음밥, 칠리새우 등 중식 전문 셰프의 레시피가 담긴 중식 메뉴와 화분 케이크, 생딸기를 활용한 딸기 디저트 등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 메뉴까지 풍성하게 선보인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구상노사카바'


    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일식당 구상노사카바에서는 향긋한 봄 내음을 머금은 ‘도다리쑥국’을 오는 4월 말까지 선보인다. 자연산 도다리와 쑥 지리를 활용한 ‘도다리쑥국’은 봄이면 해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인기 계절 메뉴로 올해는 특별히 싱싱한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다.

  • 특히, 구상노사카바 구민술 셰프만의 특별 비법인 달콤한 벌꿀을 가미해 쑥향과 전복, 도다리가 은은하게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도다리 쑥국은 판매가 8 만원이다. 구상노사카바(구 겐지)는 매주 화-토 점심, 저녁으로 운영되며, 최상급 재료만을 사용한 스시 오마카세, 덴푸라 오마카세, 이자카야 메뉴 등 다양한 일식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브로드웨이'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브로드웨이’는 봄 제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테이스트 오브 스프링 퀴진(Taste of Spring Cuisine) 프로모션’을 4월 30일(금)까지 선보인다.

  • 메인 메뉴는 △입맛을 돋우는 ‘세발나물 육회’, △식욕증진 효과와 비타민C가 풍부한 ‘돌나물 샐러드’, △피로회복에 좋은 냉이와 달래로 만든 ‘달래 봄동 겉절이’와 ‘냉이 부야베스’, △면연력과 기관지 향상을 위한 더덕을 이용한 ‘칠리 더덕 구이’, △참나물과 바질을 함께 갈은 소스로 만든 ‘참나물 페스토 파스타’, △비타민이 풍부한 토마토 소스의 ‘갈비 오소부코’, △향긋한 제철 봄나물 두릅을 곁들인 ‘두릎 초밥’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라이브 그릴 섹션에는 △다진 마늘과 로즈마리를 넣어 담백하게 구워낸 브로드웨이의 시그니처 요리 ‘로즈마리 양갈비’, △단백질 함량이 높은 채끝살에 허브 오일을 발라 향과 부드러움을 더한 ‘허브 채끝 등심스테이크’, △왕새우 구이, △봄나물 녹두전을 제공한다.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주중(월~금) 점심 4만9,900원, 저녁 7만9,900원, 주말(토~일)은 점심과 저녁 모두 7만9,900원(모두 세금 포함가)이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섬모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레스토랑 섬모라에서 봄철 식재료로 만든 다채로운 한식 요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맛있는 봄’ 디너 뷔페 프로모션을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햇고사리, 유채, 푸른콩, 모자반 등 제주산 봄철 식재료와 주꾸미, 도다리, 두릅, 냉이 등 봄을 대표하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들이 준비된다. 일반 고사리보다 향이 짙고 질감이 부드러운 제주산 햇고사리를 고소하게 볶아낸 ‘제주 햇고사리 무침’, 제주 푸른콩 된장으로 무친 ‘유채 나물 무침’, 미나리 특유의 향으로 봄내음을 더한 ‘도다리 맑은 탕’을 비롯해 주꾸미 흑돼지 볶음, 새우 달래전, 모자반 보말 무침 등을 맛볼 수 있다. 맛있는 봄 디너 뷔페는 오후 6시부터 9시반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성인 10만5천원, 소인 4만9천원이다.

    라이즈 호텔 '차르'


    홍대 라이즈 호텔 레스토랑 차르에서는 경상도 특산물을 메뉴로 구성한 ‘선라이즈 인(SUNRYSE In) 경상도’를 선보인다.

  • ‘선라이즈 인 경상도’는 차르에서 선보이는 3번째 지역 테마 프로모션으로 제철을 맞은 경상도 특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해 입 안 가득 신선하고 깊은 풍미의 다양한 메뉴를 선사한다. 메뉴는 영천 포도와 부라타 치즈, 하동 재첩 차우더 수프, 영주 사과와 채끝 등심 스테이크, 가야 쑥 바스크 치즈케이크, 문경 오미자 그라니따 등으로 구성됐으며, 베지테리언을 위한 메뉴로도 대체 가능하다.

    특히 영주 사과와 채끝 등심 스테이크는 나무와 숯을 이용한 차르 그릴 방식으로 구워 육즙은 가득하면서 훈연 향이 더해져 요리의 맛을 한층 더했다. 여기에 새콤한 영주 사과 살사와 알싸한 남해 풋마늘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진한 감칠 맛을 느낄 수 있다. 차르에서 새롭게 해석한 ‘선라이즈 인 경상도’ 코스의 가격은 1인당 55,000원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디너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특별히 오후 12시부터 2시 30분까지 런치로도 만나 볼 수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신선한 봄철 음식으로 건강함을 더한 샐러드 바 ‘헬시 앤 테이스티’를 선보인다. 헬시 앤 테이스티에서는 봄에 어울리는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메뉴로는 훈제 연어, 대하, 두릅을 올린 매콤한 카펠리니, 계절 과일, 디저트 등이 있으며 브라운 치즈와 고구마, 토마토와 잠봉, 부라타 치즈와 홍시 등 이색 조합을 자랑하는 요리도 맛볼 수 있다.

  • 한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점심에만 만나볼 수 있는 헬시 앤 테이스티는 각종 잎 채소와 과일을 비롯해 속을 따뜻하게 해줄 데일리 수프, 달콤한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건강식으로 메인 요리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취향대로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다. 헬시 앤 테이스티는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다. 가격은 성인 1인 5만 5천원이며, 단품 주문 시 성인 1인 3만원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더 테라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레스토랑 ‘더 테라스’는 전국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6가지의 별미를 선보이는 ‘봄철 프로모션’을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

  • 더 테라스의 봄철 프로모션은 식욕을 잃기 쉬운 환절기에 입맛을 돌게 하고 활력을 높여주는 각종 봄나물 및 주꾸미, 굴, 도다리 등의 봄 제철 식재료로 볶음, 무침, 나물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또한, 매콤하게 볶아낸 서해안 주꾸미, 싱그러운 향이 매력적인 냉이와 싱싱한 통영 굴을 가득 넣은 굴짬뽕, 제주산 유채나물 무침과 씹을 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인 가평 두릅 숙회 등을 비롯한 지역별 요리가 준비된다. 아울러, 비빔밥 스테이션에서 신선한 봄나물을 듬뿍 넣은 비빔밥을 취향에 맞게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구수하고 향긋한 완도 도다리 쑥국 또한 곁들여 먹을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푸드익스체인지'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푸드익스체인지에서는 봄을 맞아 입맛을 돋우는 한식, 일식, 양식 코스 메뉴 20여 가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메뉴 구성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하고, 방문객의 취향과 기호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대표 메뉴는 계절 초밥과 사시미 3종, 레드와인 소스 안심스테이크를 비롯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각종 한식 등이 준비되어 있다. 메뉴는 런치와 디너 모두 에피타이저, 메인 그리고 디저트를 포함한 3코스 디시로 제공된다. 가격은 런치 3만 5천 원, 디너 5만 원이며(부가세 포함), 주중과 주말 동일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에서는 봄을 맞아 입맛을 되돌릴 만한 봄향기 파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피로 회복과 춘곤증에 좋은 냉이, 섬유질이 많아 소화가 잘되며 비타민C가 풍부한 참나물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2가지 요리를 선보인다. 참나물 봉골레 파스타는 참나물과 함께 신선한 해산물 등이 들어간다. 차돌박이 냉이 크림 파스타는 차돌박이와 함께 봄 나물인 냉이, 그리고 크림소스, 이 세가지 조합이 쌉쌀한 맛과 특유의 향긋한 향이 이질적이지 않고 적절하게 어울어져 입맛을 돋구는 이탈리아 식 파스타이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수 라운지’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수 라운지'에서는 ‘봄의 진미(珍味) 프로모션’을 3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선보인다. ‘수 라운지’ 주방장이 다채로운 봄나물을 이용해 정성 가득 담아 선보이는 메뉴로는 봄 내음 가득 머금은 달래 간장소스의 사골 소고기 만두국과 강도다리 바지락 쑥국을 선보인다. 가격은 강도다리 바지락 쑥국 3만 2천원, 달래 간장소스의 사골 소고기 만두국 2만 5천원이다.

  • 또한, ‘하루 한식’ 프로모션도 향긋한 봄나물이 더해진 메뉴와 함께 선보인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다른 메뉴가 제공되며 메뉴로는 차돌박이 된장찌개, 꼬막 양념 비빔밥, 해물 순두부찌개, 전주 비빔밥, 부추 제육볶음과 미역국 등이 제공되어 보다 든든한 한끼 식사를 선사한다. 가격은 1인 기준 1만 7천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 ‘팔레드 신’


    레스케이프의 팔레드 신은 봄을 맞아 벚꽃을 입안 가득 느껴볼 수 있도록 봄 특선 코스메뉴 ‘스프링 델리카시스’를 5월 31일(월)까지 선보인다. 이번 코스메뉴는 제철 식재료와 봄에 만나볼 수 있는 생화 등을 활용해 벚꽃나무로 훈연한 최상급 한우 요리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금액은 1인당 13만원 (세금 포함가)이다.

  • 그랜드 조선 부산의 팔레드 신에서는 매화의 이름을 딴 봄 특선 코스메뉴 ‘매화’를 선보인다. 전채부터 수프, 요리, 진지, 후식의 5가지 코스로 구성한 매화 코스는 팔레드신 의 시그니처 메뉴와 특선 메뉴 중에 요리를 런치와 디너에 맞춰 2종과 3종으로 각각 선택할 수 있다. 매화 코스는 두릅, 달래 등 봄 식재료를 이용한 가니쉬로 마무리를 더했다. 금액은 런치 7만 5천원/ 디너 10만5천원(세금 포함가)이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에볼루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의 에볼루션에서는 봄에만 나오는 대표 잎채소들을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해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한 코리안 스프링 테이블 뷔페를 운영한다.

  • 울릉도에서 나오는 전호나물을 어린이들도 먹기 좋게 만든 전호나물 피자와 세발나물을 담백한 두부와 오리엔탈드레싱 소스로 즐길 수 있는 샐러드,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봄나물 냉이와 바지락 찜의 조합은 그야말로 봄의 미각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또한, 봄나물 미나리와 바싹 불고기, 냉이와 꽃게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백짬뽕과 봄철 대표메뉴 도다리 쑥국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디저트 섹션에서는 상큼한 컬러의 벚꽃 무스와 딸기 생크림 슈를 만나 볼 수 있다. 포포인츠 강남의 테이블 뷔페는 평일 점심 1인 33,000원(부가세 포함), 주말 점심 1인은 4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


    하버파크호텔에서는 봄 시즌을 맞아 인천 서해 5도 해산물 등을 활용한 ‘인천의 맛’ 메뉴를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

  • 대청도산 홍어로 만든 홍어 스테이크, 영흥도 바지락 파스타, 서해 5도 청정해역 해산물로 맛과 색을 낸 해초 비빔밥, 강화 인삼소스를 얹힌 안심 스테이크와 함께, 인천수제맥주 ‘개항로’를 곁들여 겨울 내내 나른해져 있는 입맛을 자극할 예정이다.

    메이필드호텔 '캐슬테라스'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캐슬테라스에서는 봄 제철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A Spring Gourmet Trip(스프링 고멧 트립)' 프로모션을 출시한다. 맛과 영양이 풍부한 봄 제철 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새로운 봄 메뉴가 총 15가지 정도 된다. 한식과 양식의 조화를 이룬 퓨전 음식부터 활기를 돋우는데 제격인 고품격 건강식 등 골고루 준비했다.

    먼저 '프랑스식 민들레 샐러드'는 한국 고유의 봄나물을 양식 샐러드에 접목한 음식이다. 향긋한 민들레 향기를 맡을 수 있어 마치 입 안에 봄이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베이컨도 듬뿍 들어가 특유의 바삭함도 즐길 수 있다. 원기회복에 탁월한 민물장어, 봄나물 달래가 어우러진 '생강 달래 장어덮밥'도 이번 프로모션 대표 메뉴로 꼽힌다.

    싱싱한 바닷가재에 최고급 버터, 지중해산 향신료 타라곤을 사용한 '베어네즈 랍스터구이', 이탈리아 시칠리아식으로 요리해 매콤한 맛이 일품인 '부추 페스토 문어 샐러드'도 추천하고픈 최고급 해산물 요리이다. '크리스피 치킨 샐러드'는 충남 예산 직영농장의 채소로 만든 담백한 간장소스를 활용했고, '냉초록 야채수프'는 봄을 상징하는 초록색이 한눈에 들어올 만큼 시각적인 만족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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