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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화이트데이 선물, 남녀 커플 시계부터 센스 있는 여성 시계까지

기사입력 2021.03.10 11:43
  • 연인들을 위한 달콤한 사랑의 날 화이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근사한 분위기 속에서 선물을 교환하며 마음을 나누는 날로 그 의미가 확장되면서, 서로 비슷하거나 같은 디자인의 커플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연인과 소중한 시간과 추억을 함께 공유하며 미래의 시간도 함께 하겠다는 뜻깊은 의미를 전할 수 있는 시계 아이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 사진 제공=미도
    ▲ 사진 제공=미도

    미도는 남녀 커플 워치 '벨루나 로얄'을 선보였다. 영국 런던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기요세 스타일의 선레이 다이얼이 매력적인 타임피스다.

    남성은 41mm, 여성은 33mm 케이스 직경으로 구성, 남성은 3시 방향에 여성은 6시 방향에 데이트 창이 표기되어 일상생활 속 간편하게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핸즈는 새롭게 디자인된 도핀 모양의 양면 핸즈로 면 처리 및 다이아몬드 커팅 처리되었다. 여성의 경우 섬세한 다이아몬드가 12시, 3시, 9시 방향에 위치하여 벨루나 로열 레이디만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 사진 제공=론진
    ▲ 사진 제공=론진

    론진은 글라스가 듬직한 남성을 위한 워치부터  클래식한 감성의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여성을 위한 워치를 제안했다. 먼저 남성에게는 경쾌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의 블루 다이얼과 고대비 핸즈, 아라비아 숫자가 만나 시인성이 탁월한 스피릿 워치를 추천했다. 포멀하고 깔끔한 느낌으로 평소 오피스룩이나 캐주얼 등 다양한 데일리룩에 클래식하고 우아하게 착용하기 좋다.

  • 사진 제공=론진
    ▲ 사진 제공=론진

    여성은 흰색에 가까운 그레인드 실버 다이얼과 브라운 가죽 스트랩이 포인트인 세련된 스피릿 워치를 추천했다. 화려한 시계와 달리,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무엇보다 손목 위에 품격을 더할 수 있다. 특히 커리어 우먼들의 룩에 완성도를 높여줄 가죽 밴드로 구성되어 시크하고 도회적인 룩 외에도 평소 니트와 데님 팬츠에 무심한 듯 착용하는 데일리 워치로도 활용 가능해 실용적이다.

  • 사진 제공=로만손
    ▲ 사진 제공=로만손

    로만손이 최근 출시한 오토매틱 워치는 내부 무브먼트를 볼 수 있는 오픈 하트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움과 경쾌한 무드를 선사한다. 또한, 뒷면도 투명 케이스 백으로 디자인되어 기계식 시계의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 사진 제공=로만손
    ▲ 사진 제공=로만손

    봄을 맞아 화사하고 러블리한 스타일을 뽐내고 싶은 이들을 위해 시계&팔찌 세트를 선보였다. 로만손의 여성 브랜드 ‘R’과 포멀한 감성 주얼리 브랜드 ‘콘테(CONTE)’와 협업으로 탄생했다. 시계와 팔찌를 함께 레이어드하면 특별한 스타일링 없이 트렌디함을 불어넣어 줄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 사진 제공=티쏘
    ▲ 사진 제공=티쏘

    티쏘는 센스 있는 여성을 위한 시계 2종을 제안했다. 먼저 클래식한 워치를 선호하는 이들을 위한 벨리시마(Bellissima) 워치는 비즈니스와 개인적인 모임, 낮과 밤 그리고 때와 장소의 구별 없이 어떠한 룩과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여성의 손목 사이즈에 가장 이상적인 직경 2.6cm의 라운드 베젤과 로마 숫자 인덱스의 조화로 클래식한 매력을 발산하는 제품이다.

  • 사진 제공=티쏘
    ▲ 사진 제공=티쏘

    이어 2cm x 2cm의 심플하고 작은 다이얼이 특징인 러블리 스퀘어(Lovely Square) 워치를 추천했다. 주얼리를 착용한 것 같은 섬세한 느낌을 주면서 동시에 과감하고 시크한 스퀘어 디자인이 대담한 매력을 선사한다.  캐주얼부터 페미닌 룩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라이트, 다크, 파스텔 등의 다채로운 색감의 다이얼과 광택 있는 색상의 밀라니스 메시 또는 새틴 스트랩이 조화를 이뤄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연출할 수 있다.

  • 사진 제공=빅토리녹스
    ▲ 사진 제공=빅토리녹스

    빅토리녹스는 대표 시계 컬렉션 이녹스 V(I.N.O.X. V)를 리뉴얼해 활동적이고 트렌디한 비즈니스 우먼을 위한 시계를 선보였다. 무게와 두께를 줄여 가볍고 더욱 슬림해진 이번 컬렉션은 러닝, 실내 스포츠, 사무실 회의, 퇴근 후 디너 파티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베젤 컬러는 실버, 로즈 골드 2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고, 함께 제공되는 범퍼는 액티브한 라이프를 즐길 때 스크래치로부터 시계를 보호하면서 더욱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러버 스트랩 혹은 파라코드 스트랩으로 교체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사진 제공=Gc
    ▲ 사진 제공=Gc

    프랑스 시계 브랜드 Gc는 럭셔리함의 진수를 보여주는 여성 타임 피스인 'PrimeChic(프라임 시크)'를 출시했다. Gc의 아이코닉 T-Bar 실루엣에 화려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수놓아 드레시한 룩을 선사한다. 다이얼에도 은은한 빛이 돋보이는 MOP(자개) 다이얼을 사용하였으며, 로마 숫자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인덱스로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고가의 명품 시계에 적용되는 PVD 도금 기법으로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여 높은 품질의 여성 타임피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 사진 제공=스와치
    ▲ 사진 제공=스와치

    스와치그룹의 브랜드 스와치가 뉴욕 현대 미술관 모마(MoMA)와 협업한 스페셜 컬렉션을 선보였다. 먼저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을 비롯해 앙리 루소의 ‘꿈’, 구스타프 클림트의 ‘희망 II’, 피에트 몬드리안의 ‘색상면들이 있는 타원형의 구성 1’ 등 총 4종으로 해당 작품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시계 디자인에 반영했다.

    이외에도 화려한 색감과 화면 구성으로 호평을 받는 현대 미술가 베아트리즈 밀헤이즈의 대표작 3점을 ‘스와치 X YOU’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나만의 맞춤형 시계를 디자인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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