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는 결혼식 대신 ‘스몰 럭셔리’ 결혼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호텔들이 특별하고 프라이빗한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 부부들을 위해 프리미엄 웨딩 서비스를 강화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업계 최초로 식사 대신 애프터눈티를 제공하는 프라이빗 웨딩 프로모션 ‘애프터눈 웨딩 인 스카이’를 선보인다. 코로나로 인해 식사 없는 예식에 대한 고객 선호가 가속화되자 특별한 웨딩 프로모션을 준비한 것이다.

‘애프터눈 웨딩 인 스카이’ 프로모션은 파르나스 타워 39층의 시크릿 공간 델포이에서 진행된다. 델포이는 스위트룸을 연상케 하는 품격있고 모던한 공간으로, 기품과 격조를 중시하는 프리이빗 웨딩에 최적화된 장소이다. 정형화된 결혼식에서 벗어나 10인 내외의 소수의 하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원하는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실내공간과 야외정원을 활용해 식을 1, 2부로 분리해 연출할 수 있다. 웨딩 진행 후 바로 호텔에 묵을 수 있도록 스튜디오 타입으로 넓은 공간감을 자랑하는 주니어 스위트 1박도 함께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공휴일 및 주말만 진행 가능하며, 가격은 대관과 플라워, 다과, 2단 케이크, 주니어 스위트 1박을 포함해 10인 기준 250만원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결혼 시즌을 맞아 웨딩 상품을 새롭게 리뉴얼 론칭하고, 결혼식과 허니문을 함께할 수 있는 ‘트립 투 웨딩(Trip to Wedding)’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 ‘테리 맥기니티(Terry McGinnity)’의 손길을 거쳐 구현된 파라다이스시티 웨딩은 최신 결혼식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콘셉트와 가심비를 만족시키는 풍성한 혜택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파라다이스(Paradise) 웨딩’은 규모와 실내외 베뉴 옵션에 따라 △웅장한 분위기의 ‘노블 파라다이스’ △세련된 감각의 ‘그레이스 파라다이스’와 ‘로맨틱 파라다이스’ △동화 같은 야외 가든 결혼식 ‘보타닉 파라다이스’ 총 네 가지로 구성했다. 여기에 파라다이스시티의 인증샷 명소에서의 웨딩 스냅장소 제공과 예식 당일 숙박이 가능한 객실을 함께 제공한다. 

비수기와 평일, 일요일 예식을 계획하는 예비부부를 위한 ‘블리스(Bliss) 웨딩’도 새롭게 선보인다. 원하는 하객 규모에 맞게 그랜드볼룸, 사파이어홀, 에메랄드홀 등 3곳의 베뉴 중 선택 가능하다.

소노호텔&리조트의 '데스티네이션 웨딩'은 자연과 어우러진 야외 공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예식을 진행하는 새로운 웨딩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패키지는 △양·한식 코스 다이닝(30명~50명 기준)과 △호텔&리조트 객실 10실(패밀리형6실, 스위트4실)로 구성되며, 패키지 이용 시 2021년까지 대관료는 무료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인원 및 객실 추가 시 패키지 이용객들에 한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쏠비치 양양, 쏠비치 삼척, 고성 델피노, 소노캄 제주 총 4곳에서 가능하다. 쏠비치 양양은 스페인 항구도시 말라가를 컨셉의 외관으로, 쏠비치 삼척은 그리스 산토리니 컨셉의 프라이빗 비치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그림 같은 비치 웨딩을 진행할 수 있다. 해변가뿐만 아니라 리조트 내외부 곳곳이 스페인 특유의 건축물과 익스테리어로 조성되어 있어 이색적인 스냅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쏠비치 삼척은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의 건축 미학을 담아 하얀 외벽과 파란색 지붕, 환상적인 오션뷰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해안가 절벽 위 270도 오션뷰 파인다이닝 ‘마마티라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야외웨딩이 진행된다. 강원도 고성 델피노는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설악산의 울산바위를 웨딩 월로 삼아 웅장한 자연 환경 속에서 결혼을 진행할 수 있는 점이 이색적이다. 야자수가 무성한 제주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바라보며 정원에서 꿈에 그리던 웨딩을 진행하고 싶다면 소노캄 제주를 추천한다. 소노캄 제주의 '야외정원'은 정원 바로 앞에 위치한 맑은 제주 바다, 푸른 잔디 그리고 남국의 야자들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워커힐에는 프라이빗 웨딩 명소로 알려진 애스톤 하우스(Aston House)가 있다.

세계 최고의 인테리어 전문회사인 윌슨앤어소시에츠가 디자인한 애스톤 하우스는 1,163평의 넓은 대지 위에 430평 규모로 지어진 대저택으로, 넓게 트인 정원을 통해 한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건물 양쪽에 있는 8각형의 첨탑과 테라코타 타일로 이루어진 지붕, 따뜻한 옐로우톤의 외벽 등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어울려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저택 내부의 원형 설계된 현관 입구는 브라운과 화이트 대리석의 절묘한 조화로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한다. 이러한 특징은 프라이빗 파티 및 연회를 원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한다. 1층에 위치한 홀은 한 눈에 한강을 조망하는 최고의 연회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 2층 역시 한강이 바라다 보이는 최고의 뷰를 자랑하며 신부대기실, 바, 서재, 응접실을 갖췄다.

애스톤 하우스의 또 하나의 특징은 야외가든 파티 및 예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예식은 50~180명 인원의 실내 웨딩과 2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야외 가든 웨딩의 두 가지 종류로 운영되며, 두 타입 모두 전체적인 콘셉트부터 디테일한 데코레이션까지 고객이 원하는 맞춤 웨딩으로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야외 웨딩은 하객과 신랑, 신부 모두가 넓게 트인 한강을 바라볼 수 있어서 여타의 예식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장관이 연출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금요일 저녁 결혼식을 계획하는 젊은 층을 위한 ‘스태리 나잇 웨딩 앤 파티(Starry Night Wedding and Party)를 선보인다. 웨딩 앤 파티는 50인 한정으로 이용 가능한 패키지로 루프톱 바에서 진행하는 애프터 파티를 포함해 로맨틱하고 프라이빗한 웨딩 패키지를 구성했다.

스태리 나잇 웨딩 앤 파티는 대형 미디어 월과 시청각 장비를 갖추고 있는 그랜드 볼룸 라온 또는 야외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는 루프톱에서 진행이 가능하다. 해당 패키지는 양식과 한식 코스 메뉴 중 선택이 가능하며, 꽃 장식과 웨딩 케이크, 와인 5병 무료 제공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애프터 파티는 호텔의 최상층 루프톱 바에서 준비되며 25인 기준의 주류와 핑거푸드가 제공된다. 파티 인원 추가 금액은 6만 원이며, 웨딩 패키지 가격은 50인 기준 880만 원(부가세 포함)부터 구성된다.

여의도 메리어트는 가심비를 사로잡는 럭셔리 웨딩 프로모션 ‘스몰 웨딩(Small Wedding) 패키지’를 오는 9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자연 채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파크카페 라이브러리 무료 대관을 비롯해 ▲맞춤 플라워 데커레이션 ▲25인 웨딩 스페셜 메뉴 ▲부케 코르사주 ▲신부를 위한 페이셜 트리트먼트 60분 ▲호텔 조식이 포함된 1박 숙박권이 제공되며 특별 혜택으로 건배주까지 무료 제공한다.

특히, 자연 채광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파크카페는 통 유리창을 통해 보여지는 여의도 공원과 샛강 뷰로 인해 야외에서 진행하는 결혼식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본 프로모션은 계약일 기준으로 2021년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금액은 499만원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소규모 웨딩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이 온 웨딩(My Own Wedding)’ 프로모션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마이 온 웨딩 프로모션은 웨딩 전담 매니저와의 1:1 상담을 통해 신랑 신부에게 맞춘 웨딩 데커레이션을 제안하며, 웨딩 특선 메뉴 시식 및 스위트룸 1박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을 제공한다. 또한, 추가적으로 하객 3시간 무료주차, 클럽메리어트 회원권, 결혼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애프터 선물, 메리어트 본보이 적립까지 모두 누려볼 수 있다. 이외에도 100이상 인원 보증시 웨딩 세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 온 웨딩’ 프로모션의 최소 보증 인원은 50명부터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웨딩 시즌을 맞아 ‘인 스타일 하우스 웨딩’을 선보인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 7층에 자리한 아시안 뷔페 레스토랑 ‘인 스타일(In Style)’의 야외 테라스 공간에 ‘인 스타일 하우스 웨딩’을 선보였다. ‘인 스타일’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채로운 아시안 스타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으로 인기를 끄는 곳이다. ‘인 스타일 하우스 웨딩’은 ‘인 스타일’의 60종 이상 다채로운 메뉴 구성과 함께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의 장점을 결합해 도심 속에서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원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결혼식 장소로 제격이다.

‘인 스타일 하우스 웨딩’은 한 커플만을 위한 프라이빗 웨딩으로 진행하며, 수용 인원은 최소 50명부터 최대 200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특전 서비스로는 ▲샴페인 한 병 ▲SDC 그린 멤버십 ▲허니문 객실 업그레이드 ▲웨딩 메뉴 사전 시식권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상악화로 야외 예식이 힘들 경우, ‘인 스타일’ 실내 공간에서 예식 진행이 가능하다.

안다즈 서울 강남의 웨딩은 호텔 지하 2층에 위치한 연회장 또는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최고급 스위트인 강남 펜트하우스에서 최소 10명부터 최대 150명 규모의 웨딩을 진행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웨딩을 진행하는 연회장 공간은 대리석으로 마감한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로비, 신부대기실 및 2개의 소형 연회장인 '안다즈 스튜디오', 그리고 자유롭게 분리 또는 통합해서 이용가능한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대형 연회장 '비욘드 더 글래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대 200명 규모의 프라이빗 웨딩을 계획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강남 펜트하우스는 라운지체어 형 소파와 10인용 테이블을 갖춘 넓은 거실 공간을 갖춰 웨딩 진행 시 리셉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거실에서 이어지는 테라스 공간은 야외 웨딩 본식을 진행할 수 있어 스몰 럭셔리 웨딩을 지향하는 고객에게 이상적이다.

웨딩 전담팀은 고객과 1:1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취향과 웨딩 스타일을 파악하며, 웨딩 상담실에는 고객의 선택을 도울 다양한 컬러의 패브릭, 식기, 웨딩 스타일링 사진이 준비되어 있다. 상담을 마친 후에는 플라워팀 및 조리팀과 협업해 목업 테이블 및 시식용 웨딩 메뉴를 준비하며, 고객과 최종 확인을 거쳐 만족도 높은 웨딩을 준비한다. 웨딩 메뉴는 뷔페, 양식 코스, 한식 코스 중 선택이 가능하다. 하얏트월드 멤버십 회원이라면 웨딩 결제 금액에 따른 특별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어, 전세계 하얏트 호텔 및 리조트에서의 허니문을 계획해볼 수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웨딩 앳 더 파크(Wedding at the Park)’는 기본 꽃 장식 및 식음료 구성을 예산과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기본 혜택으로 코스 요리와 프리미엄 샴페인, 생화 장식 고급 케이크, 웨딩 규모에 따라 방명록과 혼인 서약서, 성혼 선언문, 예식 당일 디럭스 객실 1박 숙박과 2인 조식 등을 포함한다.

예식 규모에 따라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0인 이상 진행 시, 신부 대기실을 별도로 제공, 60인 이상 진행 시 파크 클럽 60분 전신 마사지 2인 이용권, 80인 이상 진행 시 결혼식 이원 생중계 진행 혜택을 제공한다. 그 밖에 성수기, 비수기 시즌별 할인 혜택 및 하얏트 월드 멤버십 추가 보너스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컨셉의 꽃 장식을 전문 플로리스트와의 상담을 통해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다. 플라워 아치 (flower arch), 플라워 월 (flower wall) 등 다양한 형태의 가든 콘셉트는 오직 나만을 위해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도심의 일반적인 실내 결혼식에서 벗어나 제주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스몰 가든 웨딩을 선보이고 있다. 스몰 가든 웨딩은 푸른 바다와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자수를 배경으로 잔디 정원에서 이루어진다. 크림색의 대리석 오브제와 황동 아치가 미니멀하게 디자인되어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예식 후에는 연회장으로 이동해 실내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그랜드 볼룸에서도 스몰 웨딩이 가능하다. 해비치의 그랜드 볼룸은 실내 공간이지만 전면 유리를 통해 바다를 그대로 조망할 수 있어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진 예식을 치룰 수 있다. 그랜드 볼룸 외에도 다양한 사이즈의 연회장이 준비되어 있어 인원에 따라 홀 선택이 가능하다. 해비치 스몰 웨딩은 15명 이상부터 진행할 수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야외 정원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페스타 웨딩 프로모션’을 상시 운영 중이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가든 웨딩을 콘셉트로 한 페스타 웨딩은 반얀트리 서울의 단독 건물 더 페스타의 야외 정원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더 페스타 1층에 위치한 다이닝 공간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 하객들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최소 50인부터 최대 60인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예식 공간 대관, 기본 생화 장식, 레드 와인 10병을 포함하며 예비 부부에게는 결혼식 당일에 객실 1박을 제공한다. 식사는 페스타 바이 민구의 총괄 셰프이자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Mingles)’를 이끌고 있는 강민구 셰프가 구성한 코스 요리로 마련된다. 페스타 웨딩은 상시 운영 중이다. 가격은 50인 기준 2천 5백만원부터다.

또한, 반얀트리 서울은 스몰 웨딩 트렌드에 맞춰 ‘그라넘 디너 파티 위드 웨딩 스타일링’를 운영한다. 그라넘 디너 파티 위드 웨딩 스타일링은 작은 규모의 예식을 준비하는 신랑신부를 위하여 30명 규모의 오붓한 웨딩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예식은 주례 대신 결혼 서약, 반지 교환, 양가 아버지의 편지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재즈 듀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감미로운 선율이 더해진다. 웨딩 장소는 반얀트리 서울의 호텔동 1층에 위치한 다이닝 공간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로 벽면이 화강암으로 조성되어 중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한층 돋보이며 플라워 장식과 은은한 캔들 라이트로 아늑한 공간이 연출된다. 그라넘 웨딩 디너는 일요일 저녁 한정으로 운영되며 기준 인원은 30명이다. 가격은 1천 1백만원부터다.

라이즈 호텔은 1일 1회의 예식으로 편안하고 여유로운 결혼식을 제공한다. 최소 50명부터 최대 250명의 하객까지 수용할 수 있는 5층 ‘라이즈 스페이스(RYSE SPACE)’는 분리예식과 동시예식을 갖추고,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공간 연출을 제공한다. 해외의 아티스트 스튜디오와 같은 인테리어는 남 다른 웨딩 공간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최적의 장소이다.

특별한 야외 웨딩 공간을 찾는다면 한강과 홍대 일대가 눈에 들어오는 15층 ‘사이드 노트 클럽(SIDE NOTE CLUB, 이하 SNC)’에 마련된 루프탑 공간에서 고객의 취향에 따라 야외 웨딩을 기획할 수 있다. 특히, 노을이 지기 시작하는 시간에 맞추어 식을 진행하면 다채로운 색의 영롱한 석양 빛 아래 더욱 낭만적으로 신랑, 신부의 새 출발을 맞이할 수 있다.

라이브 키친과 칵테일 바, DJ 부스에서는 디제잉 퍼포먼스를 즐기며 특별한 웨딩 파티를 기획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미술 작품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함께하는 20층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스위트(Executive Producer Suite)’에서는 소규모 지인들과 함께하는 프라이빗한 웨딩 에프터 파티를 진행할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는 가성비 좋은 소규모 채플 웨딩과 프라이빗 초스몰 웨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채플 웨딩은 최소 80인에서 120인까지 진행하며 웨딩 세리머니와 식사 공간을 분리해 신랑, 신부에게 좀 더 집중되도록 구성됐다. 또한, 플라워 데커레이션을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해 가성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기본 웨딩 플라워 데커레이션은 웨딩홀과 신부 대기실, 웨딩 포토테이블 등을 포함하며, 호텔의 연회장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는 식물원의 그린과 화이트 컬러를 중심으로 퀄리티 좋은 조화를 플라워 업체와 함께 엄선하고 디자인해 보타닉 파크만의 차별화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또한, 프라이빗한 초스몰 웨딩 프로모션도 지난 2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스몰 웨딩 전문 데커레이션 업체 안나앤제임스와 함께 협업하여 진행하며, 서울식물원 전경을 배경으로 세리머니 무대와 테이블 센터피스 등 모두 생화 장식으로 디자인되었다. 웨딩 식사는 5가지 코스로 이루어진 셰프 시그니처 셀렉션 메뉴를 별도로 구성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의 식사와 예식이 함께 진행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은 상품으로 10인부터 최대 60인까지의 인원수에 따라 식사부터 애프터파티까지 다양한 옵션을 고를 수 있는 맟춤형 가성비 웨딩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15인 기준으로 식사와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가장 고가의 옵션으로 선택해도 총 금액이 500만원을 넘지 않아 럭셔리 하면서도 가성비 좋은 스몰웨딩을 호텔식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예식 후 화려한 시티뷰를 즐길 수 있는 23층의 펜트하우스 애프터파티 옵션도 마련되어 있다.

한라산의 영험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중산간의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하고 있는 위 호텔 제주(WE Hotel Jeju)은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크고 작은 다양한 야외 가든은 물론이고, 햇살이 가득 비치는 높고 넓은 창이 아름다운 아잘리아와 루프탑 웨딩 등 다양한 연회장에서 프라이빗한 웨딩을 선사한다.

꽃장식, 사진, 영상 및 드론촬영, 웨딩 디렉팅, 오케스트라 협연, 피로연 디렉팅, 애프터파티 등 예식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웨딩 매니저가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결혼에 앞서 피부 미용과 건강한 몸 만들기에 관심이 많은 커플들을 위해 WE 병원의 헬스 케어 테라피 프로그램 한가지를 제공하며, 영양주사나 미용 성형 등의 특별 할인 혜택을 신랑, 신부는 물론 양가 부모에게도 추가로 제공한다.

WE 호텔은 웨딩 고객을 위한 맞춤형 웨딩으로 기본 웨딩 패키지를 선보이는데, 스위트룸 1박, 2인 조식과 미니바, 2인 헬스 케어 테라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예식 용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에 더해 ‘WE 웨딩 패키지 2’를 선택하면 기본 웨딩 패키지지의 혜택에 더해 피로연, 웨딩케이크, 차량, 부케, 꽃장식, 웨딩드레스&턱시도, 사진, 영상, 피아니스트, 연출 등 결혼식에서 필요한 모든 혜택을 럭셔리 하면서도 독특한 나만의 힐링 웨딩으로 합리적으로 제공해 준다.

메이필드호텔은 다양한 웨딩 공간을 보유해 인원수에 따라 알맞은 웨딩 공간을 고를 수 있다. 최소 20명에서 100명 이상 되는 인원도 수용할 수 있다. 기존 스몰웨딩(하객 수 100명 정도)뿐 아니라, 스몰웨딩 중에서도 가장 작은 규모의 마이크로웨딩(하객 수 20~50명)도 진행 가능하다.

웨딩 공간 분위기도 각양각색이다. 전체적인 화이트 톤의 고급스럽고 순수한 이미지를 표현한 카라홀은 신부대기실, 폐백실 등도 제공해 여유롭고 편안한 예식이 이뤄진다. 특히 서브홀이 마련돼 있어 하객수가 갑자기 늘어나도, 추가 비용 부담이나 장소 변경 없이 원활히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다.

메이필드호텔은 약 40년간 가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다. 신부가 입장할 때 큰 종탑의 종소리가 울려 퍼져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예비부부와 꾸준한 상담을 통해 퀄리티 높은 웨딩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메이필드호텔이 직접 플라워 장식을 꾸며 고객들의 개성과 콘셉트를 최대한 반영한다. 

파크로쉬의 글라스하우스는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사계절의 자연 풍광을 파노라믹하게 즐길 수 있다. 편백나무 향기와 벽돌의 레트로한 감성이 어우러진 예식을 올릴 수 있으며, 특히 리조트 야외 가든에서는 보다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최대 40명까지 수용)

또한, 이곳은 플라워 장식과 데커레이션을 신랑, 신부의 취향과 선택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구성할 수 있고, 야외 가든을 리셉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가든 리셉션을 옵션으로 추가할 경우 웰컴드링크와 핑거푸드가 제공되어 신랑, 신부뿐 아니라 하객들까지 여유로운 분위기 속 모닥불에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는 등 결혼식을 특별한 파티처럼 즐길 수 있다.

식사는 웨스턴 5코스로 구성되며 계절과 선택에 따라 세부 메뉴는 달라질 수 있다.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다이닝은 강원도 지역의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웰니스 메뉴로 이름 난 만큼 웨딩 메뉴 역시 샐러드 드레싱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인스턴트를 사용하지 않고 정성을 담아 준비해 호평을 받고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예비 부부들을 위해 3월 14일 오후 5시부터 오후8시까지 4층 주니어 볼룸에서 메리어트 웨딩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호텔 단독 홀에서 나만의 웨딩을 할 수 있으며 'My Brilliant Moment'를 테마로 가장 아름다운 최고의 순간을 꿈꾸는 신랑 신부를 위해 스몰 웨딩 전문 업체들의 우아한 데커레이션으로 품격 있게 스타일링하여 차별화된 웨딩을 꾸며준다. 특히, 풍경이 곧 작품이 되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웨딩은 야외 루프탑 ‘스카이 가든’에서 프라이빗하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로맨틱한 스몰 웨딩도 진행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콘래드 서울은 봄 웨딩 시즌을 맞아 LED 미디어 월을 활용한 새로운 웨딩 컨셉을 선보인다. 이번 웨딩 컨셉의 가장 큰 주목할 만한 점은 홀 벽면을 가득 채운 대형 LED 스크린이다. 콘래드 서울은 지난해 웨딩 베뉴로 가장 인기가 높은 그랜드 볼룸과 파크 볼룸 한쪽 벽면에 대형 LED 미디어 월을 설치했고, 호텔 AV 시스템을 전면 업그레이드 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인스파이어드(inspired)’ 웨딩은 웨딩에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모던 클래식의 대명사라 불리는 콘래드 서울 웨딩에 화사함과 엣지를 더했다.

콘래드 서울은 최근 트렌드인 스몰 웨딩 장소로 인기가 높은 파크 볼룸에도 콘래드 서울은 최근 트렌드인 스몰 웨딩 콘셉트에 맞춰 프라이빗한 웨딩 장소로 꼽히는 파크 볼룸에도 콘래드 서울의 시그니처 컬러인 보라색을 활용해 마치 정원에 와있는 듯한 풍성한 생화 장식과 데코레이션 변화로 콘래드 서울 특유의 모던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을 한층 세련된 스타일로 선보인다. 콘래드 서울 5층에 위치한 파크 볼룸은 웨딩홀과 신부대기실, 폐백실이 한층에 모여있어 보다 프라이빗한 웨딩을 하기에 적합한 공간이다.

라한셀렉트 경주와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라한호텔 포항에서는 스몰웨딩 트렌드를 반영한 ‘럭셔리 프라이빗’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라한셀렉트 경주는 고품격 웨딩을 위한 ‘럭셔리 스몰웨딩’ 상품으로 최소 30인부터 최대 100인까지의 하객을 수용하는 전용 웨딩홀에서 예식을 진행하며, 대관료는 무료이다. 식사는 뷔페 또는 양정식 중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인당 최소 5만원부터다. 객실 이용 시 50% 할인혜택이 추가 적용된다. 보문호수 전망이 펼쳐지는 호텔 내 야외공간 루프가든에서 진행되는 ‘가든 웨딩’ 상품 역시 신설됐다. 잔잔한 호수의 경치와 함께 한층 로맨틱한 예식이 가능한 상품으로, 최소 100인부터의 하객을 대상으로 하며 뷔페 또는 양정식의 식사를 제공한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역시 하객 50인 미만의 스몰웨딩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하루에 단 1팀에게만 단독홀을 제공하며, 한 공간에서 웨딩부터 피로연까지 진행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라한호텔 포항은 하객 50인부터 최대 150인까지 수용하는 ‘하우스웨딩’ 상품을 출시했다. 실내예식은 물론, 로맨틱한 연출이 가능한 오션뷰 야외 테라스 공간에서의 웨딩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