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2' 김소현 "송강·정가람과 호흡? 전우애 느껴"

기사입력 2021.03.08.11:40
  • '좋아하면 울리는2'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넷플릭스 제공
    ▲ '좋아하면 울리는2'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넷플릭스 제공
    김소현이 송강, 정가람과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8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2'(극본 공작소류, 연출 김진우)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진우 감독을 비롯해 김소현과 송강이 참석했다.

    '좋아하면 울리는2'는 알람이 울려야 사랑인 세상, 좋알람을 울릴 수 없는 여자와 그녀의 마음을 알고 싶은 두 남자의 순도 100% 직진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 극 중 김소현은 '좋알람'의 탄생과 동시에 삼각관계에 놓인 '김조조' 역을 맡았다.

    이날 김소현은 시즌1에 이어 2까지, 캐릭터 싱크로율에 대한 질문에 "세 명 다 시즌 1과 2를 하다 보니까 그 캐릭터 자체가 되어버린 것 같다"고 자신했다.

    이어 또래 송강, 정가람과의 현장 분위기에 대해 "다 또래다보니까 워낙 장난기들이 많다. 장난치면서 찍고 있다. 슬프고 이런 신을 찍을 때는 놀리기도 하지만, 위로도 해주면서 촬영했다. 정말 전우애가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좋아하면 울리는2'는 오는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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