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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사용자들에게 스마트한 '가상화폐' 결제 경험 제공

기사입력 2021.03.08 09:28
  • 카페 브랜드 달콤이 페이코인을 무료로 지급하고 가상화폐의 실물결제 경험 제공에 나선다. 청계광장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며 페이코인과 만원 상당의 세트 메뉴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객들은 카페에서 가상화폐로 결제하는 스마트한 소비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참여 방법은 페이코인 앱 회원 가입 시 리워드 코드인 ‘DALKOMMCG’를 입력하면, 가입 즉시 3천원 상당의 페이코인(PCI)이 지급된다. 이후 소비자는 청계광장점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과 밀박스 또는 조각케이크로 구성된 판매가 1만원짜리 달콤 세트메뉴를 1천원 상당의 페이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다.

    기존 페이코인 앱 회원이 아닌 소비자라면 누구나 1인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달콤 세트메뉴 구매 역시 1세트로 한정된다.  이달 18일(목)까지 매일 선착순 30명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다날F&B 상품마케팅팀 백연수 대리는 “청계광장점은 젊은 직장인 수요가 많아 테이블오더부터 가상화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결제 수단에 대한 니즈가 있다”며 “도심 속 힐링과 일상의 달콤함이 살아 숨쉬는 달콤 청계광장점에서 이색적인 가상화폐 결제 경험부터 비대면 루프탑 연주회까지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가입자 120만명을 넘어선 페이코인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로 페이크로토콜 월렛을 통해 전국 달콤과 로봇카페 비트(b;eat) 매장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앱에서도 페이코인 결제를 지원한다. ▲교보문고 ▲핫트랙스 ▲BBQ치킨 ▲KFC  ▲도미노피자 ▲주요 편의점 ▲SSG머니 등 국내 6만개 이상의 온·오프라인 제휴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최근 해치랩스(HAECHI LABS)와의 협업을 통해 페이코인 앱에서 비트코인 등 다양한 가상자산을 페이코인과 전환하여 결제 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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