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편의점 CU와 협업을 통해 이색 콜라보 상품을 선보였다.

웨이브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편의점 CU를 통해 '웨이브 스낵박스'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웨이브 스낵박스’에는 화이트데이에 달콤함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스낵류와 컵 받침(티코스터), 웨이브 7일 이용권이 담겨있다. 웨이브 이용권으로는 지상파, 종편 등 주요 방송 채널과 VOD, 인기 해외시리즈와 영화 6천 편 등 약 35만 편의 콘텐츠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웨이브 원희정 매니저는 "최근 업계에 불고 있는 이종 브랜드 간 협업 트렌드를 반영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달콤한 선물과 함께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화이트데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웨이브에서는 ‘웨이브 스낵박스’ 출시를 기념해 특별하게 구성된 ‘웨이브XCU 특집관’도 선보인다. 특집관에는 화이트데이에 볼만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비롯해 커플 예능, 로맨스 영화, 해외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