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덴마크 시계 ‘스코브 안데르센’, 삼청동에 단독주택 개조한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기사입력 2021.03.03 18:50
  • 덴마크 시계 브랜드 스코브 안데르센이 국내 최초 플래그쉽 스토어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 삼청동에 오픈하는 플래그쉽 스토어는 고즈넉한 단독주택을 개조해 프라이빗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했으며, 브랜드 정체성인 미니멀과 클래식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 사진=스코브 안데르센 삼청동 플래그쉽 스토어
    ▲ 사진=스코브 안데르센 삼청동 플래그쉽 스토어

    단순한 시계 매장이 아닌 경험과 소통을 키워드로 구성된 이번 매장은 각종 스트랩을 착용해 볼 수 있는 시계 스트랩 체험존과 가죽 스트랩 손질을 받을 수 있는 스트랩 케어존, 편안한 소파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시계에 대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매장에 상주하는 클래식 슈트 전문가를 통해 정통 클래식 슈트부터 비즈니스 및 캐주얼 복장에 어울리는 시계 코디까지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스코브 안데르센은 오늘과 내일, 그리고 앞으로도 그 멋을 더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에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더한 바우하우스풍의 시계와 다이버 시계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매장 위치는 서울 종로구 팔판동 154이다. 매장에서는 스위스 메이드 제품인 1971 컬렉션과 1926 At'SEA 그린 등 신제품을 포함한 전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