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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 '4종' 국내 출시

기사입력 2021.03.03 16:26
  •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 랭글러 / FCA 코리아 제공
    ▲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 랭글러 / FCA 코리아 제공

    FCA 코리아의 지프가 브랜드 80주년을 맞이해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은 80주년 기념 뱃지, 80주년 기념 태그 가죽 시트, 80주년 기념 태그 플로어 매트 등 지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한 디자인 요소와 프리미엄 외관 액센트, 프리미엄 베젤 등 기존 모델과는 다른 차별성 높은 특징들이 포함된다.

    먼저 레니게이드는 사틴 그라나이트 외관 액센트,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블랙 헤드라이너, 8.4인치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4세대 유커넥트 시스템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파인 화이트, 블랙, 오마하 오렌지, 스팅 그레이 등 다양한 색상으로 구매 가능하다.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4360만원이다.

    체로키는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외관 액센트, 바디컬러 페시아 및 휠 플레어,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사이드미러,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루프 레일,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양극 처리된 메탈 인테리어 액센트로 희소성을 강조한다.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브라이트 화이트, 다이아몬드 블랙 등 다양한 색상으로 구매 가능하다.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5040만원이다.

  •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 그랜드 체로키 / FCA 코리아 제공
    ▲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 그랜드 체로키 / FCA 코리아 제공

    랭글러는 뉴트럴 그레이 메탈릭 외관 액센트, 헤드램프 링, 포그 램프 베젤, 바디 컬러의 펜더 플레어,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이 특징적인 외관을 완성한다. 하드탑과 파워탑 두 종류의 루프탑으로 출시되는 2021 지프 랭글러 80주년 에디션은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파이어크래커 레드 두 가지 동일한 색상으로 출시되며, 하드탑 에디션의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브라이트 화이트와 블랙 색상이 포함된다.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각각 6190만원, 6540만원이다.

    그랜드 체로키는 그라나이트 크리스탈의 외관 액센트, 20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이 디자인 요소로 차별성을 띄운다. 레인 센서 와이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레인센스 차선 이탈 방지 경고 플러스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파크 센스 평행/수직 주차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사양도 갖췄다. 색상은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브라이트 화이트, 다이아몬드 블랙으로 출시된다.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6590만원이다.

    FCA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지프의 80번째 생일을 맞아 올해 첫 스페셜 에디션을 한국 고객들과 지프 커뮤니티를 위해 선보이게 됐다"며, "80주년 기념 에디션은 지프의 과거, 현재, 미래의 대서사를 모두 담아, 희소성과 특별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최고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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