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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두산 출신 서정호 전무 영입… "신사업 개발 전문가"

기사입력 2021.03.03 14:57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가 미래 전략 및 신사업 개발 분야 전문가 서정호 전무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 한국앤컴퍼니㈜ 서정호 전무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 한국앤컴퍼니㈜ 서정호 전무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서정호 전무는 한국앤컴퍼니 전략기획실을 맡아 그룹의 성장을 리드하고 첨단 기술 기반의 혁신을 토대로 전략 수립은 물론 신사업 기획, 해외사업 개발 등 그룹의 핵심 미래 전략을 추진한다. 특히 전략적 인수합병(M&A)과 사업 확장 등의 영역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 전무는 미국 제너럴 모터스(GM), 삼성코닝정밀소재를 거쳐 ㈜두산에서 전략기획, 신사업 개발, 인수합병 등을 이끌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두산솔루스 운영총괄(COO) 전무를 역임했다. ㈜두산에서는 신사업 기획, 투자, M&A 등 사업개발 관련 성장전략 수립과 실행을 담당하며, 사업 부문 전체의 경영전략을 주도했다. 자동차, 디스플레이, 전자부품 소재 분야 전문가로 기술 전략, 해외 비즈니스 관련 프로젝트를 다수 이끌기도 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서 전무가 지금까지 쌓아온 전략기획 및 신사업 개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 전략 수립과 지속 성장 실현을 위한 역량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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