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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 학폭 논란…키이스트 "확인 중"

기사입력 2021.03.03.10:31
  • 배우 지수의 학폭(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졌다. / 사진 : KBS 제공
    ▲ 배우 지수의 학폭(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졌다. / 사진 : KBS 제공
    배우 지수의 학폭(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졌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배우 지수의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 사실이 알려졌다. 다수의 글쓴이들은 서라벌중학교를 졸업한 지수를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지목하며 "지수는 학폭 가해자, 폭력배, 양아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피해자라고 밝힌 A씨는 "김지수는 2007년, 중학교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일진으로 군림하며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며 "일진 무리 중 한 명이 조금이라도 기분 나쁜 일을 당하면 모두가 찾아와 일방적으로 구타를 했고, 모욕적이고 철저하게 짓밟았다"고 밝혔다.
  • 배우 지수 / 사진 : 키이스트 제공
    ▲ 배우 지수 / 사진 : 키이스트 제공
    피해자라고 밝힌 B씨는 "중학교 1학년 시절 따귀를 맞았다"며 이후에도 일방적으로 구타를 당해야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학교 3학년 시절에도 지수는 왕따를 만드는 주축으로 폭언, 폭력, 그리고 욕설을 일삼았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지수의 학교 폭력 폭로가 이어지자, 3일 지수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확인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수는 현재 KBS2 월화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온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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