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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원, 제니, 신예은, 김나영 등 스타의 룩으로 보는 올봄 주얼리 트렌드

기사입력 2021.02.26 11:27
  • 작지만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주얼리는 계절에 상관없이 사랑받는 패션 아이템이다. 패션에도 유행이 있듯 주얼리도 유행이 있다. 최근 주얼리는 하나보다는 둘, 둘보다는 셋으로 겹쳐 착용하는 레이어드 스타일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복 여신으로 불리는 스타들의 데일리 룩에서 찾은 주얼리 활용법을 참고해 다가오는 올봄 나만의 개성 있는 룩을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체인 목걸이 레이어드

    일상 룩도 더욱 특별하고 트렌디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체인 액세서리를 매치해 즐겨보자. 차갑게 빛나는 체인 액세서리 특유의 세련된 느낌이 룩의 감도를 높여준다.

  • 사진=일리앤(12&)
    ▲ 사진=일리앤(12&)

    서로 다른 컬러의 체인 목걸이를 겹쳐 착용해도 좋지만, 차정원처럼 초커 스타일의 목걸이와 함께 레이어드하면 더욱 특별하고 근사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체인 목걸이는 적당한 굵기와 목둘레선에 적당하게 핏 되는 길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실버 컬러의 체인은 힙하고 캐주얼한 무드를 주고, 골드 컬러는 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해보자.

  •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넘버링
    ▲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넘버링

    블랙핑크 제니는 길이가 다른 네크리스를 함께 착용해 캐주얼 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함께 연출했다. 가벼운 봄 블라우스와 매치했을 때에 고급스러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눈에 띄는 체인 네크리스를 여러 개 함께 착용해 포인트를 주면 SS 시즌 보다 쿨한 느낌의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체인이 부담스럽다면 소재 또는 굵기가 다른 네크리스를 겹쳐 작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 사진=일리앤(12&)
    ▲ 사진=일리앤(12&)
    클래식하면서 힙한 진주목걸이

    클래식한 매력의 진주 목걸이도 영하면서 품격 있는 분위기를 더해주는 아이템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블라우스와 같은 페미닌한 룩에만 어울린다는 것은 편견이다.

  • 신예은처럼 과감한 오프숄더 톱이나 캐주얼한 티셔츠에 매치해도 좋고, 평소 블랙 룩을 즐겨 입는다면 다양한 크기의 진주 목걸이를 레이어드 하거나 메탈릭한 펜던트 주얼리와 함께 매치하면 러블리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진주 목걸이를 활용한 레이어드 스타일링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어떤 룩에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자잘한 진주비드 크기의 목걸이부터 시작해보는 것이 어떨까.

  • 레이어링이 대세, 반지도 여러 개 믹스매치

    클래식한 매력의 진주 목걸이도 영하면서 품격 있는 분위기를 더해주는 아이템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블라우스와 같은 페미닌한 룩에만 어울린다는 것은 편견이다.

  • 사진=효민 인스타그램, 김나영 유튜브, 넘버링
    ▲ 사진=효민 인스타그램, 김나영 유튜브, 넘버링

    셀럽들의 일상 속에서도 자주 보이는 여러 개의 반지를 믹스매치한 링 레이어링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 효민처럼 손가락 하나씩 얇은 실반지로 레이어링을 하거나, 김나영은 실반지와 볼드한 링을 함께 레이어링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볼드한 링은 화려한 룩에 포인트 되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도 있지만, 실반지를 여러 개 함께 레이어드하면 데일리로 스타일링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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