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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빚어낸 걸작 ‘로얄살루트’ 존경과 예술성이 깃든 하이엔드 컬렉션 작품, 최고의 시간 선사

기사입력 2021.02.26 11:14
  • 로얄살루트의 유니크한 아트 전시회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디지털 페스티벌’이 주목받고 있다.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디지털 페스티벌’은 위스키의 왕으로 불리는 로얄살루트의 상징성에 걸맞게 ‘The King of Whisky’라는 주제로, 국내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5인과 서울옥션이 협업을 통해 로얄살루트의 예술적인 브랜드 스토리와 컨템포러리 아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니크한 아트 전시회다.

    위스키의 진귀함과 예술성을 만들어내는 시간은 궁극의 럭셔리 위스키 로얄살루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핵심 가치로, 로얄살루트 한 병이 탄생되기까지 수십 년의 시간과 열정, 헌신은 물론 시간을 초월한 희소가치가 담겨있다.

    특히, 일곱 번째와 여덟 번째 작품은 로얄살루트 하이엔드 컬렉션이 선사하는 시간의 진귀함과 경이로움, 예술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러스트레이터 콰야는 ‘로얄살루트 62건 살루트’에서 영감을 얻어 모든 기념에 대한 존경과 축하의 의미를 작가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낭만으로 재해석한 ‘62 Fireworks in the Silent Night’를, 비주얼 아티스트 275c는 ‘로얄살루트 타임 시리즈_52년 싱글 캐스크 피니시 에디션’의 시간의 가치와 독보적인 블렌딩을 작가만의 위트와 컬러 감각으로 표현한 ‘Time’을 선보였다.

  • 로얄살루트 62건 살루트
    ▲ 로얄살루트 62건 살루트

    작가의 작품 세계에 따라 각 제품이 작품 속에서 어떤 스토리와 표현 방식으로 재해석됐는지 살펴보고, 우리의 소중한 모든 순간과 시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점도 감상 포인트이다.

    콰야 작가는 오롯이 혼자이게 되는 ‘밤‘이라는 시공간에서 보통의 사람이 살아가는 일상을 솔직 담백하게 그려내는 작가다. ‘콰야’라는 이름 또한 잔잔한 밤 시간을 의미하는데, ‘62 Fireworks in the Silent Night’는 콰야만의 작품 세계와 가치관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이번 작품의 영감이 된 ‘로얄살루트 62건 살루트’는 영국 왕실의 행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경의를 표할 때 발포할 수 있는 ‘62발의 예포’가 모티브가 된 제품이다. 특히, 영국 왕실의 행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경의를 표하는 ‘62발의 예포’에서 영감을 받은 ‘로얄살루트 62건 살루트’는 로얄살루트의 4대에 걸친 마스터 블렌더로부터 각각 엄선해 전해져 온 원액들이 블렌딩되어 탄생했다.

    마스터 블렌더들이 40년 이상 숙성된 위스키 원액으로만 블렌딩한 ‘로얄살루트 62건 살루트’는 강렬한 시나몬과 자두 등 과일 향이 인상적이며, 독특한 스모크향이 배어 있는 달콤한 오렌지 맛과 긴 여운을 갖고 있다. 궁극의 럭셔리 원액을 담고 있는 크리스털 바틀은 마개와 로고가 24캐럿의 금으로 도금되어 있으며, 영국의 크리스탈 명가 다팅턴의 숙련된 장인이 정교하게 빚어 완성해 그 어떤 예술작품보다 더 아름다운 가치를 선사한다.

  • 콰야 작가 작품
    ▲ 콰야 작가 작품

    콰야 작가는 경의, 경이, 축하, 찬사 등의 의미가 담긴 62발의 예포에서 62발의 불꽃을 떠올렸고, 불꽃은 밤에 더 멋지고 화려하게 빛난다는 점에서 ‘밤’이라는 시간을 작품에 담았다.

    콰야 작가는 “진심을 다해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축포를 쏘고, 최고의 위스키를 즐기고, 찬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의 과정들이 낭만이 가득한 예술적인 축제처럼 느껴졌다”며 “로얄살루트 62건 살루트를 나 자신, 사랑하는 사람, 특별한 날 등 ‘모든 기념’에 대한 존경과 축하로 재해석했고, 작품 속에 62발의 불꽃을 터트려 62발의 예포와 최고의 축하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불꽃이 의미하는 화려한 축제와 밤이 선사하는 잔잔함은 상반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콰야 작가는 “‘콰야’라는 작가명을 제목에 ‘Silent Night’으로 표현하고, 62건 살루트를 의미하는 ‘화려한 불꽃’을 대비로 작품을 감상하는 위트와 낭만을 더했다”며 “밝게 빛나는 불꽃은 우리를 향해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고요하면서도 아름다운 밤은 우리 자신에게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점에서 멋진 조화를 이룬다고 생각했다”고 작품명에 대한 의미를 덧붙였다.

    62발의 불꽃의 표현방식도 눈여겨볼 만하다. 황금빛의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밝게 빛나는 불꽃은 ‘로얄살루트 62건 살루트’의 크리스털 바틀의 영롱한 빛에서 영감을 얻어 따뜻함과 경이로움이 느껴지도록 표현했다.

  • 콰야 작가
    ▲ 콰야 작가

    콰야 작가는 “고요한 밤 거리를 걷다가 갑작스럽게 시작된 불꽃놀이를 마주하면 그 자체가 얼마나 낭만적이고 환상적일까 생각했다”며 “오늘 밤, 존경과 예술성이 깃든 ‘로얄살루트 62건 살루트’와 함께 이 작품을 감상하면 최고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275c 작가는 낭만과 유머가 느껴지는 삶과 작업을 이어 나가기를 원한다. 팝 아트 기반의 비비드한 컬러와 파격적인 드로잉, 극대화와 단순화 등 상반된 스타일과 감성들을 위트 있게 선보이는 것도 275c 작가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그의 작품 세계는 작가명과도 흥미로운 연관성이 있다. 275c는 본명인 ‘이재호’와 어감이 비슷한 숫자를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17살 소년 때 만든 닉네임을 작가명으로 사용한다.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이름이면서 동시에 작가만의 언어유희 코드나 중의적 메시지를 담아내는 그의 팝 아트 작품과도 잘 어울린다.

  • 로얄살루트 타임 시리즈 52년 싱글 캐스크 피니시 에디션
    ▲ 로얄살루트 타임 시리즈 52년 싱글 캐스크 피니시 에디션

    275c 작가는 이번 작품도 시간의 귀중함과 영원함을 작가 특유의 위트 있는 예술로 재해석했다. ‘Time’의 영감이 된 ‘로얄살루트 타임 시리즈_52년 싱글 캐스크 피니시 에디션(이하 로얄살루트 52년 타임 시리즈)’는 반세기가 넘는 시간을 한 병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하이엔드 컬렉션 제품이다.

    또한, 반세기에 걸친 시간이 완성한 독보적인 걸작 ‘로얄살루트 52년 타임 시리즈’는 럭셔리 스카치 위스키 로얄살루트의 최상위 라인업 제품이다. 마지막 14년을 하나의 캐스크에서 숙성시키는 싱글 캐스크 피니시 기법은 로얄살루트 블렌딩 기술의 절정을 보여준다. 영국의 크리스털 명가 다팅턴의 크리스털 보틀에는 각각 고유번호가 새겨져 있고, 한국 내에서는 단 5병만 선보여 더욱 특별하고 소장 가치가 있는 한정판 제품이다.

  • 275c 작가 작품
    ▲ 275c 작가 작품

    작가는 ‘시간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걸작’이라는 말에 깊은 울림을 받았고, ‘시간’이라는 한 단어에 큰 영감을 얻어 ‘Time’이라는 작품을 완성했다. 작가는 “제품의 패키지를 장식한 다이아몬드 패턴의 영감이 된 해시계, 긴 시간의 축적을 의미하는 나이테, 그리고 최소 52년 이상 숙성된 원액이 잠들어 있었던 오크통에서 영감을 얻어 ‘해시계, 나이테, 우드’라는 세 가지 요소를 작품에 조화롭게 표현했다”며 “해시계, 나이테, 제품의 플라곤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큰 틀이 마치 52년 이상 잠들어 있던 원액들이 담긴 하나의 오크통이라고 상상하면서 작품을 감상하면 시간의 가치를 더 의미 있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특히 ‘우드’라는 요소가 나무 합판에 페인팅을 하는 방식으로 주로 작업을 하는 그의 표현 방식과도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면, ‘로얄살루트 52년 타임 시리즈’의 독보적인 풍미는 감도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75c 작가는 작업을 할 때 색, 구도, 라인, 텍스처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하면서 작업하지만, 무엇보다 전체적인 감도와 느낌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 작가는 “이번 작품의 전체적인 색감은 크리미한 질감과 풍부한 바닐라 향을 선사하는 52년 타임 시리즈의 풍미에서 영감을 얻어 우아한 여운을 표현할 수 있는 부드러운 컬러와  따뜻한 감도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 275c 작가
    ▲ 275c 작가

    275c 작가는 이번 작품을 감상하면서 반 세기가 넘는 시간의 가치를 마음껏 느끼길 바란다. 보통 위스키를 숙성할 때 매년 2% 이상 증발되는데, 이를 천사가 가져가 마신다는 낭만적인 스토리가 있어 ‘엔젤스 쉐어(Angel’s Share)’라는 감성적인 말로 표현되고 있다. 원액을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숙성하면 오크통에 거의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희소성과 고귀함이 극대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작가는 “위스키의 숙성 연수는 시간의 미학을 더 예술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병에 새겨진다고 하는데, 작품 중앙에 ‘52’라는 숫자를 배치함으로써 52년 타임 시리즈의 시간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며 “이번 작품에 표현된 다양한 요소들을 통해 시간의 영원함과 진귀함, 그리고 따뜻한 바닐라 색감에서 독보적인 블렌딩을 경험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콰야 작가의 ‘62 Fireworks in the Silent Night’와 275c 작가의 ‘Time’을 감상하면서 로얄살루트 하이엔드 컬렉션이 선사하는 시간의 가치를 경험하고, 우리의 아름다운 삶을 완성해주는 시간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작품들은 서울옥션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디지털 페스티벌’은 현대미술작가 김선우, 크로스 미디어 아티스트 아드리안 서, 비주얼 아티스트 275c, 일러스트레이터 콰야, 그리고 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성낙진 등 5명의 아티스트가 로얄살루트의 럭셔리 라인업이 가진 풍부하고 차별화된 스토리를 한층 더 현대적인 예술작품으로 재해석하고, 이 작품들을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전시회로 진행된다.

    ‘21년 시그니처 블렌드’, ‘21년 몰트’, ‘21년 스노우 폴로 에디션’ 등 21년 라인업부터 스페인의 풍부한 문화와 독특한 건축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29년 페드로 히메네즈 셰리 캐스크 피니시 에디션’, 영국 왕실의 헤리티지를 담은 ‘38년 스톤 오브 데스티니’, 마스터 블렌더의 최고의 장인정신이 깃들어 있는 ‘62건 살루트’, 반세기에 걸친 시간이 완성한 독보적인 걸작 ‘52년 타임시리즈’, 그리고 로얄살루트 하이엔드 컬렉션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더 에이지 컬렉션’ 등 로얄살루트의 전 라인업을 5인의 아티스트가 창조한 현대적인 예술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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