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순백의 신사로 변신했다. 올 화이트 수트를 맞춰 입은 트롯맨이 '미스트롯2' 결승전을 응원하기 위한 무대를 준비한 것.

'미스트롯2' 공식 SNS에는 "우와! '미스트롯2'에 TOP6가! '미스트롯2' 결승전을 응원하기 위해 무대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1년 전 '미스터트롯' 생각나고 울컥 감동이잖아? 무대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미스터트롯' 결승전이 떠오르는 듯 살짝 긴장하는 듯한 모습도 숨길 수 없다. 경연 무대에 오른 적 있는 이들이기에 가능한 공감과 위로가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

오는 2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2'에서는 장장 3개월의 시간을 거쳐 드디어 영예의 진이 결정될, 대망의 결승전 1, 2라운드 중 1라운드가 가동된다. 지난 준결승전을 통해 뽑힌 TOP7 별사랑-김태연-김의영-홍지윤-양지은-김다현-은가은 등이 필사의 각오로 최후의 일전을 펼치게 되는 것.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는 '사랑의 콜센타' 오프닝 송으로 유명한 방미의 '날 보러와요'와 오직 '미스트롯2' 결승전만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남진의 명곡 '나야 나'로, 뽕필 가득한 흥 폭발 무대를 선보인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미스트롯2' 11회는 오는 25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