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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최첨단 인공지능(AI) 로봇기술을 활용한 직업 체험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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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서울에 신설된 ‘로봇 연구소’는 지능형 로봇 전문 기업 한컴로보틱스의 홈서비스 로봇 ‘토키’를 활용해 원격제어기술 학습 및 로봇 주행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로봇 엔지니어의 일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도록 고안된 이 체험은 미취학 아동에서부터 초등학교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로봇 엔지니어가 되어 인공지능 기술과 AI 로봇의 편리함에 대해 배우고 로봇 성능 테스트를 시행한다.
키자니아는 ‘로봇 연구소’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원격제어기술 학습 과정과 코딩을 활용한 다양한 로봇 활용 실습 과정을 통해 재미와 교육적 효과 두 가지를 모두 갖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컴로보틱스는 AI 홈서비스 로봇 및 물류산업로봇을 개발하는 한글과컴퓨터그룹의 계열사로, 최근 공개한 토키2가 ‘CES 2021 주목할만한 10대 제품’에 선정된 바 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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