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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621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0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4,946명(해외유입 6,77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47,0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574건(확진자 9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6,651건, 신규 확진자는 총 62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09명으로 총 75,360명(88.7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8,04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9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38명(치명률 1.8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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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247명, 경기 147명, 충남 74명, 인천 21명, 부산 18명, 전남 15명, 경북 14명, 대구 12명, 울산 9명, 대전, 경남 각 7명, 충북, 전북 각 6명, 강원 3명, 광주, 세종에서 각 2명씩 발생했으며, 검역에서는 6명이 확인됐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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