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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바꾼 코로나는 뷰티 시장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자 눈을 강조하는 뷰티 트렌드가 뉴 노멀로 자리 잡았다. 마스크로 가려지는 립 메이크업이나 묻어나는 베이스 메이크업 대신 눈가를 케어와 메이크업이 주목받으며 아이메이크업 뷰티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건강하고 탄력있는 눈가 피부를 위한 아이크림눈가는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가 얇고 계속 깜박이며 움직이기 때문에 다른 부위에 비해 주름지는 속도가 빠르다. 메이크업에 앞서 주름끼임, 건조함 등을 방지하기 위해선 탄력있고 촉촉한 눈가 관리가 우선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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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C ‘유스 래스팅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20대 피부 환경에 더 많이 존재하는 바이옴을 원료화한 ‘AHC 20s 바이옴(트웨니스 바이옴)’을 함유해 피부를 탄탄하고 건강하게 케어해주는 아이크림이다. 인체 유사 콜라겐, 엘라스틴에 인체 유사 펩타이드 성분까지 더해 피부 탄성과 밀도, 리프팅에 도움을 준다. 아이크림 유효 성분을 모공의 1/500 사이즈 입자로 쪼개는 초미세 마이크로 공법으로 피부 각질층 10층까지 흡수되는 놀라운 흡수력을 자랑한다. 또한 눈가는 물론 얼굴 전체에도 바를 수 있어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인상을 좌우하는 자연스러운 눈썹을 위한 아이브로우마스크로 얼굴의 반 이상을 가리고 다니는 요즘, 인상을 좌우하는 눈썹은 더욱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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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피트 ‘브로우 마이크로필링 펜’은 잉크 타입 브로우 제품으로 번짐 없이 눈썹 결대로 그려지는 아이브로우다. 서로 다른 길이의 3-라인 마이크로 팁 어플리케이터가 세심하게 눈썹 결을 표현해줘 내 눈썹처럼 자연스러운 브로우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워터프루프, 스머지프루프, 롱웨어 기능으로 24시간 눈썹이 유지되며 블론드, 라이트 브라운, 미디움 브라운, 딥 브라운 등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레이어링 할수록 더 선명하고 진하게 발색돼 어떤 헤어 컬러에도 매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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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티르는 ‘이지 스케치 브로우 펜슬’, ‘엣지 슬림 리퀴드 아이라이너’, ‘셀피 메이커 듀오 마스카라’로 아이 메이크업 3종을 출시했다.
‘이지 스케치 브로우 펜슬’은 한 올 한 올 디테일한 터치로 자연스러운 결을 살려주는 스키니 타입의 아이 브로우, ‘엣지 슬림 리퀴드 아이라이너’는 눈꼬리 끝까지 선명한 라인으로 엣지를 살려 또렷한 눈매를 연출해주는 리퀴드 펜 타입의 아이라이너다.‘셀피 메이커 듀오 마스카라’는 속눈썹의 숨어 있는 사각지대까지 컬링과 볼류밍을 동시에 해주는 듀얼 타입의 마스카라다. 픽서의 초슬림 브러쉬를 눈 앞머리부터 꼬리까지 꼼꼼하게 발라 깊게 컬링 시켜주고, 반대쪽 마스카라로 속눈썹에 볼륨을 더하면 하루 종일 뭉침없이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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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LAKA)의 아이브로우 메이크업 제품인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는 신규 컬러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투명 포뮬러의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 ‘#스트롱’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기획됐다. 기존의 제품이 강력한 픽싱력으로 본연의 눈썹을 또렷하고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었다면, 신규 컬러 2종은 내추럴한 픽싱력에 컬러감까지 더해 그 날의 룩이나 분위기에 따라 더욱 섬세한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일루미네이팅 컬러로 눈가에 포인트 주는 아이섀도우코로나 이전 메이크업의 화룡점정은 립스틱이었다. 매일 콘셉트에 따라 색상도 바꿔가며 기분 전환의 역할도 했다. 마스크 가 필수 착용인 지금은 화려한 글리터와 컬러로 구성된 아이섀도우가 립스틱의 역할을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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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올해의 컬러 ‘일루미네이팅’과 ‘얼티밋 그레이’를 중심으로 매트, 쉬머, 글리터 등 다양한 텍스쳐로 담아낸 12구 아이섀도우 팔레트다.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트렌디한 메이크업까지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는 컬러가 담겨있어 활용도가 높다. 패키지는 얼티밋 그레이와 일루미네이팅 색상의 감각적인 조화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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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케르의 ‘베일레이어(veilayer) 섀도우 팔레트’는 베일을 드리운 듯 부드럽게 스며드는 가벼운 발색과 음영감으로 무드있는 눈매를 연출하는 아이 팔레트다.
블렌딩이 쉬운 베일 텍스처로 손이나 브러쉬 등 어떤 도구 사용에도 상관없이 뭉침 없고 매끄럽고 균일하게 발리며, 프라이머를 바른 듯 얇게 밀착되어 오랜 시간 크리즈 없이 선명한 컬러가 유지된다. 생기 가득한 룩부터 차분한 음영 메이크업까지 하나의 팔레트로 연출할 수 있고 섬세한 채도와 밝기, 농도 조정으로 폭넓은 톤온톤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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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라의 ‘메탈 글리터 리퀴드 섀도우’는 ‘펄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해준 스틸라의 대표 아이템이다. 다채로운 펄감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주는 펄과 글리터의 황금비율, 스틸라만의 독자적인 펄 피그먼트를 담아낸 글리터 섀도우가 뷰티 어워드 11관왕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우수한 제품력을 인증 받았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