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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는 서울·경기지역 딜러사인 위본모터스가 경기도 안양시에 아우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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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전시장·서비스센터는 총면적 2148m² 지상 3층 규모로, 10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또한, 아우디가 수도권 최초로 선보이는 디지털라이제이션 콘셉트의 전시장으로, 차량 설명은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미디어 월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3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4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일 최대 30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아우디 디지털 접수 방식(서비스캠)을 도입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이 접수되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기 시간 동안 고객 라운지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수리 과정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2층에는 키즈 존, 마사지룸, 카페테리아를 포함한 다양한 프리미엄 라운지가 마련됐다.
위치는 지하철 4호선 평촌역, 안양 시청, 평촌 IC 등과 인접해 있어 안양 지역은 물론, 인근 의왕시와 시흥시 지역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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