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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부터 가벼운 야외활동까지 원마일웨어에 어울리는 데일리 슈즈

기사입력 2021.02.11 10:00
  • 코로나19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꿔 놓았다. 바이러스의 확산을 우려해 외출을 줄이고, 나가더라도 집 근처에서 활동하면서 실내복과 외출복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원마일웨어(One mile wear)'가 패션의 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부터 가벼운 야외활동까지 어떤 옷차림이든 잘 어울리는 라이프스타일 데일리 슈즈가 주목을 받고 있다. 편안한 착화감은 기본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갖춘 신발로 패션에 포인트를 살려보는 것은 어떨까?

  • 산뜻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의 스니커즈
  • 사진 제공=소다
    ▲ 사진 제공=소다

    슈즈 브랜드 소다는 2021년 S/S 시즌을 맞아 스테디셀러인 ‘소니커즈(SO니커즈)’ 컬렉션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시그니처 포인트 스니커즈(ALS101)’를 선보였다. 산뜻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이 제품은 사이드에는 소니커즈 컬렉션의 시그니처 마크인 ‘ㅅ’을 형상화한 스티치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기본굽 3cm에 신발 안쪽으로 2cm 높이의 자연스러운 키 높이 쿠션을 적용해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여기에 풀릴 때마다 다시 묶어야 하는 일반적인 운동화 끈과 달리, 탄성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발 모양을 잡아주는 밴드끈을 적용해 착화에 편리함을 더했다.

  • 봄 내음 풍기는 세련미 가득한 슈즈
  • 사진 제공=슈콤마보니
    ▲ 사진 제공=슈콤마보니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새로운 뮤즈 배우 한예슬을 발탁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슈즈 화보를 공개했다. 그녀는 크롭탑과 레더 팬츠에는 산뜻한 오렌지 컬러의 ‘글린 스니커즈’를 매치했으며, 화이트 수트에는 고급스러운 리본장식과 보석 디테일이 돋보이는 ‘문빔3 스니커즈’를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화려한 ‘문빔3 뮬’을 매치해 럭셔리한 느낌을 한 층 높였고, 유리구두를 연상케 하는 블루컬러의 펌프스를 착용해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 빈티지한 디자인에 감각적인 컬러웨이
  • 사진 제공=푸마
    ▲ 사진 제공=푸마

    푸마는 브랜드의 대표 스니커즈 ‘TX-3’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였다. 착화감은 물론 빈티지한 디자인과 새로운 소재, 감각적인 컬러웨이로 오랫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TX-3는 기존 클래식한 디자인적 요소를 그대로 살린 ‘TX-3’와 컬러웨이와 기능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TX-3 리플렉티브’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했다. 두 가지 스타일 모두 아웃솔은 부드럽고 높은 유연성, 충격 흡수가 강점인 3중 고밀도의 EVA 소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3cm 쿠션이 있어 발바닥을 편하게 유지해 준다.

  • 에어백 탑재, 온앤오프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경량 트래블화
  • 사진 제공=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 사진 제공=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무게는 줄이고 에어백을 적용해 편안한 쿠션감을 제공하는 버킷 디워커의 프리미엄 라인인 ‘버킷 디워커 에어’를 선보였다. 또한, 청키한 매력이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아웃솔을 적용했으며, 뒤축에는 5cm 높이의 굽을 덧대어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키가 커 보이도록 했다.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IU 소재는 경량 탑재해 장시간 걸어도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편안하고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 일상부터 가벼운 워킹까지, 심플한 디자인의 데일리 슈즈
  • 사진 제공=오클리
    ▲ 사진 제공=오클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는 편안한 착화감은 기분 어떤 의상에도 매치하기 쉬운 다목적 라이프스타일 슈즈 라인을 출시했다. 먼저 뉴 스웨이드 B1B 스니커즈 라인은 내구성이 뛰어난 고무 밑창이 적용돼 스케이트보드에 특화된 제품이다. 스트리트 무드의 캐주얼화로 통기성과 쿠션감을 강화해 스케이트보드는 물론 가벼운 워킹 등 일상에서도 착용하기 좋으며, 블랙, 베이지, 카키 3종으로 출시됐다.

    또한, 카본 라인과 오클리 드라이 라인은 재활용 소재를 기반으로 한 깔창을 적용해 착화감을 높였으며, 자체 개발 기술로 만든 미드솔(중창)과 아웃솔(밑창)로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오클리는 90년대 레트로 스타일을 재해석한 워킹화 드라이 라인을 선보였다. 오클리 드라이 라인은 측면에 매시 소재를 더하고 신발 내부 흡한속건 기능으로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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