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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해그룹이 중고차 유통 플랫폼 'AJ셀카'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신동해그룹은 AJ네트웍스가 보유한 AJ셀카의 지분 전부를 인수했다. AJ셀카 직원 전원에 대한 100% 고용 승계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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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해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중고차 경매업의 강자인 AJ셀카와 중고차 매매단지를 기반으로 한 오토허브의 물리적 결합으로 중고차 오프라인 시장에서 효율적이고 투명한 거래시장 구축을 당면 과제로 삼았다. 또한,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아직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을 선보임으로써 매매 상사와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중고차 시장의 건전한 확대와 IT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유통 시스템 개발을 통해 외형적 성장과 내실을 함께 잡는다는 방침이다. 신동해그룹은 경쟁이 치열한 국내 제조업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템 개발로 해외 시장 개척의 경험을 토대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신동해그룹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중고차 유통 그룹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수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변화무쌍한 중고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프론티어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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