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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에는 집에 머무르는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시끌벅적한 예년의 명절 분위기와는 다르게 화상 전화로 안부를 묻고, 밀린 드라마나 영화와 함께 집콕 라이프를 즐긴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같은 사회적인 변화에 따라 명절 선물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클릭 한 번으로 그리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언택트(un+contact) 선물’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은 발렌타인데이 이기도 해 손쉽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비대면 선물하기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리운 가족들의 달콤한 집콕 디저트로도, 연인을 위한 발렌타인데이 선물로도 제격
아이스크림 벤앤제리스는 밀도 높은 진한 맛이 특징인 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브라우니가 들어간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바나나 아이스크림과 호두, 초콜릿을 한 입에 맛볼 수 있는 ‘청키 몽키’, 체리 퍼지 플레이크가 들어간 ‘체리 가르시아’ 등 벤앤제리스만의 이색적인 맛으로 많은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벤앤제리스는 오프라인 판매처 외에도 마켓컬리, 쿠팡 등의 새벽 배송 서비스는 물론,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해 만나지 못하는 가족과 연인에게 달콤한 연휴를 선물하기에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서울 잠실, 홍대, 수원 인계 등에 배달 전문 매장인 DV점을 추가 오픈해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총 16곳의 DV점을 운영 중이다.
고마운 마음에 아날로그 감성 한 스푼···
오리온은 이번 구정 연휴를 맞아 만나지 못하는 부모님이나 감사한 지인들에게 부담없이 마음을 전할 수있도록 온라인 한정판 ‘효정 선물세트’ 2종을 기획했다. -
효정 선물세트는 ‘효드림 선물세트’와 ‘정나눔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효드림 선물세트에는 초코파이情, 오징어땅콩, 땅콩강정 등 5종의 오리온 인기 과자를, 정나눔 선물세트에는 초코파이情, 초코파이情 바나나, 찰 초코파이 3종을 담았다. 더불어, 선물세트 케이스에는 언택트 명절로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줄 ‘효’, ‘정’ 글씨를 더해 따뜻한 마음과 아날로그 감성까지 담았다. 오리온 효정 선물세트는 G마켓, 티몬, 쿠팡, SSG닷컴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서도 선물 가능하다.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혼설족’ 친구를 위한 센스만점 선물
매년 명절이면 기차표를 구하기 위해 바빴지만 올해는 고향에 내려가지 못해 혼자서 집콕중인 친구가 있다면 배달의 민족의 ‘배민 상품권’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과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집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
‘배민 상품권’은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 ‘선물하기’를 통해 최소 5,000원권부터 최대 5만원권까지 총 6종의 상품권을 구매해 선물할 수 있다. 선물하기를 통해 주고받은 상품권은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에 입점된 모든 음식점뿐만 아니라 배민라이더스, 배민오더, 생필품 즉시배달 서비스인 B마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 시대에 외출이 쉽지 않은 집콕족의 기분 전환을 돕는 헤어드라이어
다이슨은 발렌타인·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대표적인 헤어 케어 제품으로 구성한 감각적인 ‘레드’ 컬러의 기프트 에디션을 선보였다. 새로운 컬러를 입은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는 손쉽고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으로 코로나 19 시대 외출이 쉽지 않은 집콕족의 기분 전환을 돕는 특별 선물이 될 것이 분명하다. -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는 현대적인 디자인은 물론, 드라이어가 갖춰야 할 기능까지 모두 담았다. 여기에 로맨틱한 레드 컬러로 발렌타인 무드까지 더했다. 다이슨의 디지털 V9 모터가 탑재된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는 다양한 모발 타입에 맞게 설계되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다이슨의 특허 기술인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이 흡입된 공기의 양을 3배로 증폭 시켜 빠른 건조를 가능하게 한다. 이에 더해, 지능형 열제어 시스템이 초당 40회 온도를 측정 및 조절해 사용하는 동안 적절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며, 과도한 열 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한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