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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종합 자산 큐레이션 서비스 8월 출시…신한카드, 마이데이터 시대 주도권을 노린다

기사입력 2021.02.08 14:21
  • 신한카드가 본격화되는 마이데이터 시대의 주도권을 노린다. 신한카드는 300만명이 이용하는 업계 최초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신한 My리포트’ 운영 노하우와 고객 누구나 데이터를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AI 기반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표준 API 방식이 적용되는 8월에 새롭게 론칭한다.

    표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방식은 운영 체제와 응용 프로그램 사이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나 메시지의 표준화한 형식을 말한다. 8월 4일부터는 정보 주체 동의를 받아 다른 곳에서 금융데이터를 긁어오는 스크래핑 방식이 아닌 표준 API 방식을 적용해야 된다.

    신한카드는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에게도 소비 관리와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신용 관리 도우미 등 여러 자산관리 서비스를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제공함으로써 개인 자산관리 경험을 모바일 기반의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신한카드는 고객이 신한페이판(신한PayFAN) 앱 하나로 토탈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개인별 비금융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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