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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톡①] 김소현·지수 '달이뜨는강'→조승우·박신혜 '시지프스'…'믿보배'가 뜬다

기사입력 2021.02.14.09:00
  • 2월 첫 방송 드라마 / 사진: 빅토리콘텐츠, 드라마하우스, 비욘드제이, 제공
    ▲ 2월 첫 방송 드라마 / 사진: 빅토리콘텐츠, 드라마하우스, 비욘드제이, 제공
    설 연휴가 지나고 '믿고 보는 배우'들이 나란히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달이 뜨는 강'을 시작으로, 주중 미니시리즈로 '안녕? 나야!', '시지프스: the myth' 등 여러 작품이 편성을 확정한 것. 여기에 오는 3월 3일에는 이승기와 이희준이 출연하는 '마우스'까지 방송을 확정, 주중 드라마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 청춘 사극으로 만난 김소현·지수 어떨까…'달이 뜨는 강'

  • '달이 뜨는 강' 단체 포스터 / 사진: 빅토리 콘텐츠 제공
    ▲ '달이 뜨는 강' 단체 포스터 / 사진: 빅토리 콘텐츠 제공
    2월 15일 첫 방송을 확정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 드라마.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고구려 설화 평강 공주와 온달 장군 이야기에 역사적 상상력을 더한 것으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극 중 김소현은 '평강 공주' 역을 맡아, 공주의 모습부터 살수 변신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평강의 어머니인 '연왕후'까지 연기하며 1인 2역에 도전한다. '달이 뜨는 강' 측은 김소현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대해 언급하며 "김소현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분위기로 현장을 압도했다"라는 극찬을 더해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약 천오백 년 동안 '바보 온달'이라 불리어 온 온달 장군이 드라마 속에서 어떻게 부활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극 중 온달로 나서는 지수는 "정말 뜨거운 순정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이번 역할에 대해 언급해 더욱더 호기심을 높인 상황. 특히 극 초반 온달의 아버지 '온협' 역으로는 강하늘이 등장해 초반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계획이며, 이들 외에도 평강, 온달과 엮이며 스토리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갈 고건(이지훈), 해모용(최유화)의 활약 역시 기대를 더하는 포인트다. 오는 15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 10주년 맞은 JTBC 특별 기획 '시지프스' vs 본격 힐링 예고하는 '안녕? 나야!'

  • '시지프스' 캐릭터 포스터 / 사진: 드라마하우스, JTBC 스튜디오 제공
    ▲ '시지프스' 캐릭터 포스터 / 사진: 드라마하우스, JTBC 스튜디오 제공
    2월 17일에는 두 편의 드라마가 첫 방송된다. 먼저 JTBC 1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극본 이제인·전찬호, 연출 진혁)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 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

    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을 기만한 죄로 커다란 바위를 산꼭대기 위로 밀어 올려야 하는 형벌을 받은 '시지프스'의 이름을 따온 만큼, 결과를 알면서도 끊임없이 반복되는 운명의 굴레에 놓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한태술과 강서해는 '하나의 세계, 두 개의 미래'라는 역설적 운명에 놓인 이들로, 태술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서해가 살고 있는 세상이다. 서해는 그 미래를 바꾸기 위해 죽을 고비를 넘어 태술을 찾아오며 의문의 존재들과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극의 주역으로 나서는 조승우와 박신혜가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 바, 기대감을 높이는 상황. 박신혜는 조승우와의 호흡에 대해 "촬영을 함께해보니, 같이 연기하는 것 자체가 즐거웠고, 주고받는 에너지와 더불어 작품과 인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만들어간다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라며 기대를 당부했고, 조승우는 "단 한순간도 카메라 앞에서 거짓말을 한 적이 없었던 배우"라며 "그만큼 모든 장면에 있어 진심을 다해 연기했고, 모든 숨을 불어 넣어 서해를 탄생시켰다"라고 추켜세운 만큼, 두 사람이 선사할 완벽한 시너지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오는 17일(수) 밤 9시 첫 방송.

  • '안녕? 나야!' 단체 포스터 / 사진: 비욘드제이 제공
    ▲ '안녕? 나야!' 단체 포스터 / 사진: 비욘드제이 제공
    같은 날 첫 방송을 시작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무엇보다 고른 연령층에서 신뢰와 지지를 얻고 있는 감성연기의 달인 최강희가 인생의 비수기를 살고 있는 37살 여성으로 변신,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통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안녕? 나야!' 제작진은 최강희 아닌 반하니는 상상할 수 없다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에 대해 칭찬했으며, 여기에 17살의 반하니를 연기하는 이레는 최강희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예고해 더욱더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김영광은 24K 금수저 인생을 예고하는 재벌 3세 '한유현'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연하남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며, 음문석은 한때 드라마 캐스팅, 광고 섭외 1순위를 달렸던 한물간 톱스타 '안소니'를 맡아 극에 재미를 더하며 인생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각각의 배우 모두 '맞춤옷'을 입은 듯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했다고 전해진 만큼, '안녕? 나야!'가 전할 이야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오는 17일(수) 밤 9시 30분 첫 방송.

  • 3월 첫방송하는 '마우스' / 사진: tvN 제공
    ▲ 3월 첫방송하는 '마우스' / 사진: tvN 제공
    한편 오는 3월 3일(수)에는 이승기와 이희준이 출연하는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가 편성을 확정했다.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 헌터 추적극을 예고하는 '마우스'는 이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드라마톡②] 시즌2로 돌아오는 '펜트하우스'→안방극장 복귀하는 '빈센조' 송중기 기사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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