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예년과는 다른 명절 분위기지만 설날 연휴를 맞아 간소하게라도 명절 음식을 준비하려고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 때일수록 쉽고 간편한 요리를 도와주는 주방 제품이 더욱 필요하다. 명절을 맞아 음식을 조리하는데 일손을 덜어주는 주방 제품들을 소개한다.

명절 대표 음식인 ‘전’은 눌어붙기 쉬워 먹음직스럽게 부치기가 생각보다 까다롭다. 하지만 코팅부터 인덕션 기술, 열센서까지 완전히 새로워진 테팔 언리미티드 인덕션 프라이팬만 있다면, 요리 초보자도 예쁘고 맛있는 전을 부칠 수 있다.

테팔 언리미티드 인덕션 프라이팬은 테팔 크리스탈 티타늄 코팅을 적용했다. 초고밀도 하드 크리스탈 베이스와 두꺼운 크리스탈 입자로 강화돼 기존 테팔 일반 티타늄 코팅 대비 6배 더 오래가는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스테인리스 스틸 조리도구 등 어떤 조리도구를 사용해도 긁힘 걱정이 없어, 뒤집개 등 조리도구 사용이 잦은 명절에 특히 유용하다.

또한, 혁신적인 테팔 풀와이드 플러스 인덕션 기술로 가장자리 끝까지 바닥 전체가 인덕션에 반응하여 열효율이 뛰어나고 두꺼운 바닥으로 열 보존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보다 직관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모래시계 모양의 테팔 열센서는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조리 시작 타이밍을 알 수 있어 명절 음식을 편리하고 빠르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텐마인즈는 신개념 스마트쿠커 ‘한번애(HBA-01)’를 출시했다. 텐마인즈가 이번에 선보인 한번애는 완벽하게 독립된 2개의 솥, 2개의 찜기로 구성된 총 4개의 조리 공간으로 최대 4가지 음식을 동시에 요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간편한 터치형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메뉴 프로그램으로 불 조절 없이 버튼 한 번으로 12가지 요리 (쌀밥, 잡곡밥, 볶음밥, 죽, 필라프, 백숙, 국, 찌개, 찜, 조리, 빵, 요거트)를 자동 조리할 수 있다. 또한 최대 24시간 설정 가능한 예약 기능 모드로 혼자 사는 1인 가구 및 맞벌이가 대부분인 바쁜 밀레니얼 부부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요리를 간편하게 맛볼 수 있어 편리하다.

글라스락 온더테이블 튀김접시는 기름기 많은 명절음식도 손쉽게 보관할 수 있고 테이블웨어 기능까지 있어 밀폐와 보관이 한 번에 가능한 유리밀폐용기다. 기존 밀폐용기형 유리접시 '글라스락 온더테이블' 바닥에 올록볼록한 굴곡을 적용했다. 용기 바닥의 굴곡에는 기름기가 모여 전 등의 명절음식과 각종 튀김음식, 구이류 등 기름기가 있는 음식을 담아 먹기 좋다. 과일과 쌈채소 등 물기가 있는 음식을 담아 내는 데도 유용하다.

유리 접시 테두리는 돌기 없이 만들어졌으며, 사면 결착캡이 달린 뚜껑을 이용하면 테이블 세팅부터 음식 보관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 뚜껑은 높은 돔형으로 부피가 있는 음식을 담아도 음식물이 묻지 않는다. 또 글라스락의 템퍼맥스 내열강화유리 소재로 만들어져 열과 충격에 강해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도 있고 수분이 많은 주방에서 부딪히거나 떨어트려도 잘 깨지지 않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유리에는 색이나 냄새가 배지 않기 때문에 기름기를 닦아내기 편하며, 유산지나 키친타월을 깔지 않아도 깔끔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화려한 조리 기구와 다양한 주방 가전 없이도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로도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코멕스의 ‘지금은 렌지타임’은 140℃까지 사용 가능한 내열 플라스틱 소재의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로, 쉽고 간편하게 ‘홈스토랑’ 연출이 가능하다.

뚜껑을 열지 않고 스팀홀만 열어 간단히 조리하도록 개발돼, 음식의 수분이 유지되어 전자레인지에 조리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 무검출로 더욱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특히 ‘지금은 렌지타임(멀티쿠커)’는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는 지름 24cm의 넉넉한 사이즈에 채반도 내장돼 더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지금은 렌지타임(멀티쿠커)’에 생닭을 넣고 전자레인지로 20분만 조리하면 겉은 쫀득하고 속은 촉촉한 ‘로스트 치킨’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