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손 안 대고 뿌리는 간편한 미스트 제품… 보습은 기본 탄력, 진정, 장벽 강화 기능성 높여

기사입력 2021.02.04 12:56
  • 코로나로 개인위생 수준이 높아지면서 기초 화장품을 바르는 습관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얼굴에 직접 손을 대고 바르는 기존 방법에서 간편하게 뿌리는 형태의 미스트 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게다가 과거에는 단순히 메마른 피부에 수분 보충용으로 미스트를 사용했다면, 최근에는 수분 보충 외에도 탄력, 진정, 장벽 강화 등 각종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들이 등장해 영역이 확장되는 추세다

  • 크림을 바른듯한 영양감과 탄탄해지는 피부 장벽
  • 사진 제공=리얼베리어
    ▲ 사진 제공=리얼베리어

    리얼베리어가 최근 출시한 ‘익스트림 크림 미스트’는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인 ‘익스트림 크림’의 장벽 강화 성분을 그대로 담은 크림 제형의 미스트다.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에 분사했을 때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흘러내리지 않는 진한 영양감으로 탄탄한 보습막을 형성해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진정 케어에 도움을 주는 판테놀 성분을 리포좀화하여 피부 깊숙한 곳까지 유효성분을 전달해 탁월한 진정 효과를 선사하는 것도 장점이다. 스킨케어 전 단계는 물론 수정 메이크업 시에도 뭉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누적 판매량 600만 병으로 인기 입증
  • 사진 제공=달바
    ▲ 사진 제공=달바

    달바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은 땅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화이트 트러플 추출물과 아보카도 오일 등을 함유,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미스트 세럼이다. 피부 진정과 보습은 물론 피부에 광채를 선사하고, 미백과 주름개선 등 2중 기능성을 겸비해 탄력 있고 맑은 피부로 가꿔준다. 최근 국내외 누적 판매량 600만병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달바의 효자 상품으로 입지를 굳혔다.

  • 기능성 세럼이 미스트로 재탄생
  • 사진 제공=LG생활건강 빌리프
    ▲ 사진 제공=LG생활건강 빌리프

    LG생활건강 '빌리프 뉴메로 10 미스트'는 브랜드의 뉴메로 10 에센스를 미스트 버전으로 선보인 것이다. 날씨로 인해 느껴지는 급격한 피부 건조나 실내 난방 등으로 피부를 메마르게 하는 환경에서 피부에 즉각적인 보습과 윤기를 부여해 준다. 이 제품은 탱글한 젤 질감으로 높은 보습력과 영양감을 동시에 선사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 미세한 안개 분사로 메이크업 위에 뿌려도 메이크업이 뭉치거나 무너지지 않는다.

  • 토너와 세럼을 겸하는 수분 오일 미스트
  • 사진 제공=시오리스
    ▲ 사진 제공=시오리스

    시오리스 ‘폴링 인투 더 로즈 미스트’는 토너와 세럼을 겸하는 미스트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수분층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오일층으로 이루어졌다. 수분층은 유기농 녹차수와 편백잎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진정 및 유수분 밸런스 케어에 도움을 주며, 오일층은 식물성 스쿠알란, 해바라기씨 오일을 함유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꾸어준다. 특히 다마스크장미꽃오일, 다마스크장미꽃왁스 등으로 이루어진 천연향을 사용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건조한 마스크존을 위한 응급 미스트
  • 사진 제공=아이소이
    ▲ 사진 제공=아이소이

    아이소이는 마스크 착용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겨냥해 진정 효과가 탁월한 '아크니 닥터 퍼스트 컨트롤 미스트(이하 응급 미스트)'를 내놨다. 이 제품은 티트리, 병풀, 불가리안 로즈오일 등 대표적인 진정 성분을 함유해 마스크로 답답하고 자극받은 피부에 빠르고 간편하게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또 식물유래 보습 성분이 마스크를 벗는 순간 급격히 건조해지는 피부에 빠르게 수분을 공급해 준다. 아침저녁 스킨케어만으로 피부 진정 관리가 부족하다면, 아이소이 응급 미스트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