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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이 설 연휴를 흥으로 달군다.
오는 12일 KBS 2TV '트롯 전국체전'이 설 연휴 트로트 대잔치 '트롯 전국 대잔치'를 선보인다.
'트롯 전국 대잔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설 연휴임에도 잔치를 즐기지 못하는 대중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선물로, 4라운드 지역 대통합 듀엣 미션에서 준결승 티켓을 거머쥔 TOP14 진해성을 비롯해 오유진과 재하, 신승태, 김용빈, 김윤길, 민수현, 박예슬, 신미래, 반가희, 상호&상민, 한강, 최향, 정주형이 출연한다.
특히 코치진으로 활약한 홍경민과 신유, 나태주가 MC로 출연해 TOP14와 흥미진진한 케미와 넘사벽 흥 잔치로 안방 1열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연이 아닌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트롯 전국 대잔치'에선 남자 참가선수들로 구성된 '트롯 팀'과 여자 참가선수로 구성된 '전국 팀'으로 나눠 1 대 1 노래방 빅매치와 윷놀이 게임 등 각 지역 특산물 12개를 놓고 웃음사냥에도 나선다.
이외에도 '트롯 전국체전'은 25일 오후 7시 스페셜 갈라쇼도 준비했다. 준결승에서 결승으로 진출한 TOP8의 다채로운 매력은 물론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레전드급 무대로 안방극장을 책임질 계획이다.
스페셜 갈라쇼는 15일까지 '트롯 전국체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관객을 모집, 24일 사전 접속 테스트 및 교육 진행을 마치고 25일 언택트 라이브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KBS 2TV '트롯 전국체전'은 오는 6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되며, '트롯 전국 대잔치'는 오는 12일 저녁 6시 40분에 방송된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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