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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모발부터 손상된 모발까지 내게 맞는 헤어 제품 추천

기사입력 2021.02.02 12:31
  • 최근 두피와 모발에도 상당한 관심을 쏟고 비용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저마다 피부 상태가 다르듯 두피와 모발 상태도 다양하므로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헤어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 윤기 나는 머릿결, 건강한 두피를 위한 헤어 케어
  • 사진 제공=러쉬코리아
    ▲ 사진 제공=러쉬코리아

    건강한 두피와 모발에 관해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면서 기능성 헤어 케어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러쉬코리아는 손상이 심해 모발이 약하거나 억센 곱슬머리를 위한 아프로헤어 관리법에서 영감을 얻은 헤어 케어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액상과 오일, 크림 제품을 순서대로 모발에 발라 수분을 보존하는 방식의 ‘L.O.C(Liquid Oil Cream)’ 기법을 활용해 억센 모발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첫 번째 액상 단계에서 사용하기 좋은 ‘슈퍼 밀크’는 아몬드와 코코넛, 오트 밀크를 담은 컨디셔닝 헤어 프라이머다. 모발의 보습부터 컬 유지, 열 손상으로부터 모발 보호 등 말린 모발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어 모발 속 수분을 지키는데 탁월한 오일 단계에는 시어 버터와 에센셜 오일로 완성한 ‘르네’스 시어 수플레’를, 마지막으로 크림 단계는 아르간 오일 성분의 헤어 전용 크림 ‘컬 파워’를 사용해 건조한 모발을 케어한다.

    그뿐만 아니라 신선한 아보카도, 쿠푸아수와 코코아 버터, 올리브 오일을 함유한 ‘아보카도 코-워시’는 촉촉한 머릿결을 선사하며,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오틴이 풍부한 고구마를 담아 모발의 활력을 찾아주는 헤어 컨디셔너 ‘파워’ 등 총 6가지의 다양한 헤어 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 사진 제공=아프로존
    ▲ 사진 제공=아프로존

    아프로존은 두피 케어 라인 ‘루비셀 리바이탈 퓨어 그린 샴푸&트리트먼트’를 선보였다. 먼저 샴푸는  98.5%의 자연유래성분으로 두피와 두피 모공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콜라겐과 사이토카인, 섬유 결합소가 함유된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은 손상된 두피와 머리카락을 케어하며, 수용성 비타민 B군에 속하는 바이오틴은 모낭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도움을 준다. pH5.0~pH6.5 사이의 샴푸로 코코넛 계면활성제를 사용했으며, 실리콘 성분을 넣지 않아 두피 모공을 막지 않고 모발에 잔여물도 남기지 않는다.

    또한, 트리트먼트는 25가지 허브 블랜딩 성분이 두피 및 모발을 보호해주며, 모발을 부드럽고 윤기 있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 잦은 화학 시술로 손상된 모발을 케어해주는 트리트먼트
  • 사진 제공=브리티시엠
    ▲ 사진 제공=브리티시엠

    펌, 염색 등 잦은 화학 시술로 인해 손상된 모발에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브리티시엠 ‘엑스트라 글램’은 씻어낼 필요가 없어 손상모를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는 트리트먼트다. 수분을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히알루론산 성분이 푸석하고 건조해진 모발에 수분을 채우고 보존해 머릿결을 촉촉하게 유지하며, 모발 친화력이 높은 진주추출물에 함유된 아미노산과 펩타이드 등 단백질 성분이 머릿결을 탄력 있고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샴푸 후 타월 드라이한 모발에 분사한 뒤 고르게 펴 바르면 헹궈낼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 사진 제공=세화피앤씨
    ▲ 사진 제공=세화피앤씨

    세화피앤씨가 선보인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라이트 애즈 에어'도 손상모 케어 제품이다. 저분자 단백질 영양성분을 사용해 과유분으로 인한 모발 처짐 없이 부드러운 머릿결로 만들어준다. 실리콘 프리 처방으로 뿌리 쪽 모발과 두피까지 모두 케어할 수 있다. 또한,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두피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주며, 병풀잎추출물과 어성초 추출물 등 두피 진정에 탁월한 식물성 유효성분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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