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브랜드 앤드지(AND Z)가 배우 이민호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첫 캠페인 화보를 선 공개했다.

화보에서 이민호는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컬러 니트의 상반된 레이어드만으로도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 그는 앤드지 이모션 그레이 수트를 특유의 여유로움과 비율로 완벽히 소화하며 시크함을 뽐냈다. 한편 이번 화보에는 총괄 기획으로 포토그래퍼 홍장현, 스타일디렉터 정혜진이 참여해 더욱 완성도 높은 화보를 탄생시켰다.

브랜드 관계자는 “2021년 론칭 15주년을 맞이한 앤드지는 ‘The New Chapter’를 콘셉트로 브랜드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배우 이민호는 남성적 카리스마는 물론 일상 스타일에서 보이는 편안한 무드는 수트와 캐주얼을 아우르는 브랜드의 아이콘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앞으로 배우 이민호와 앤드지가 제안할 시너지 넘치는 조합,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해외 18개국 8,500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2021 해외한류실태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배우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영향력 있는 배우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