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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모바일 멤버십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미 케어' 앱 출시… "고객 편의 향상 위한 디지털화 박차"

기사입력 2021.02.01 16:06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가 다양한 제휴사 혜택 및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멤버십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미 케어' 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 메르세데스 미 케어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 메르세데스 미 케어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전 세계 벤츠 최초로 국내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메르세데스 미 케어는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기존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 카드'를 대체한다. 앱 형식의 카드와 동시에 더욱 강화된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 및 차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앱 내에서 기존 메르세데스 카드 정보와 포인트를 편리하게 조회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존 멤버십 혜택인 메르세데스 컬렉션 할인 및 대한항공, 힐튼 등 50개가 넘는 제휴사 할인이 제공되며, 벤츠 고객만을 위한 특별 이벤트 정보 확인과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벤츠 코리아는 차량 관련 신규 서비스 제공을 위해 KT와 함께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파트너사들과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세차, 대리운전, 일일 기사, 골프, 레스토랑 예약 등 일상을 편리하게 해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벤츠 고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멤버십 프로그램에 가입한 후 앱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존 메르세데스 카드 소지 고객은 앱 가입 시 기존 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유효기간 변동 없이 적립된 포인트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 미 케어와 메르세데스 미 앱에 이어 모바일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선보이며,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더 뉴 EQA와 더 뉴 EQS 등 순수 전기차 및 다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와 함께 더욱 늘어날 전동화 차량 사용자들에게 한층 편리한 충전 및 주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EQ 전용 충전 솔루션'을 비롯해, 차량에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실시간으로 서비스센터 예약이 가능한 '메르세데스 미 서비스' 앱이 연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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