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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가에서는 건강을 위한 선물세트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건강을 생각해 ‘저당’, ‘저염’ 트렌드를 반영해 나온 설 선물 제품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설탕 대체 차세대 저당 감미료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집콕 생활로 확찐자 뿐만 아니라 잘못된 식습관으로 젊은 당뇨인들이 늘면서 설탕 섭취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
키토제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이노멀의 키토 알룰로스는 설탕을 대체할 천연 감미료로 각광받고 있다. 무화과, 포도 등 자연에서 발견되는 희소한 당 성분으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키토 알룰로스 100g 기준으로 설탕과 비교했을 때 당류는 1g, 칼로리는 8칼로리 밖에 되지 않아 건강한 식사를 책임질 수 있다. 또한, 꿀과 비슷한 질감과 맛으로 조리 시 설탕 배합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한식, 중식, 일식 등 모든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저염으로 조미해 짠 맛을 줄인 건강한 장류
요리할 때 자주 사용하는 조미료 선물세트는 주부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
40년 전통 장류 기업 신송식품의 짠 맛을 줄인 건강한 고추장, 재래된장, 양념쌈장은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어 감사한 분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신송만의 독자적인 저염발효기술을 사용하여 기존 제품 대비 최소 12%에서 최대 25%까지 염도를 낮췄으며, 대신 감칠맛을 높여 기존의 사용량과 동일하게 사용하여도 같은 장맛을 느낄 수 있다. 신송식품의 명작 1호 선물세트는 고추장, 된장, 쌈장 3가지 외에도 어울림 진간장, 맛간장, 양조간장 3가지 상품이 추가돼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밥상의 품격을 높여주는 저염 젓갈 세트
밑반찬을 빼 놓을 수 없는 한국인들에게 젓갈은 밥상의 품격을 높여주는 선물로 제격이다. -
식탁이있는삶이 운영하는 스페셜티푸드 퍼밀은 신축년 설 기획전을 열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먹거리 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저염숙성 젓갈세트는 해양 수산부에서 전통식품 젓갈 장인으로 지정한 김정배 명인이 만들어 눈길을 끈다. 신안 비금도에서 만들어진 천일염을 사용하고 전통방식으로 염도를 조절해 자극적인 짠 맛이 덜하다. 또한, 현대화된 토굴 숙성 방식에서 최적의 숙성 시간을 거쳐 시간이 지나도 높은 품질을 유지한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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