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말이 필요 없는, '믿고 듣는' 아이유(IU)다.
지난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 아이유 신곡 '셀러브리티(Celebrity)'가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것은 물론, 멜론 24Hits 차트에도 단시간에 진입하며 아이유의 저력을 입증했다. -
아이유의 이번 신곡 '셀러브리티'는 지난해 5월 디지털 싱글 '에잇' 발매 이후 8개월 여 만에 선보인 신곡이다. 특히 화려하고 컬러풀한 색감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의 콘셉트 티저를 선보이며 음원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셀러브리티'는 트로피컬 하우스가 가미된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기존 아이유의 음악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오토튠으로 구성된 훅이 경쾌한 느낌을 선사해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히트곡 메이커로 유명한 라이언전과 그의 크루인 클로이 라티머(Chloe Latimer)가 작곡했으며 아이유가 함께 참여해 곡 퀄리티를 높였다.
아이유는 이번 신곡에 대해 "듣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공들여 작업했다"라고 발매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셀레브리티'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아이유는 이번 신곡을 포함한 정규 5집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자극한다.
- 하나영 기자 hana0@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