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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복장에도 잘 어울리는 활용도 높고 편안한 스니커즈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수많은 브랜드에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스니커즈 마니아까지 양산하고 있을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의 영향으로 '오하운(오늘 하루 운동)'이 일상이 되면서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신발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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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탠 스미스(Stan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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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스탠 스미스(Stan Smith)’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재생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스탠 스미스, 포에버’ 캠페인도 진행한다.
고기능성 재생 소재인 프라임 그린을 사용한 스탠 스미스는 클래식한 외관에 지구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 프린트, 자수 패턴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또한, 신발 박스도 재활용 종이를 90% 이상 사용하여 선보였다. 또한,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에서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발생을 막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 보호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한편, 1970년대 전설적인 테니스화로 첫선을 보인 스탠 스미스는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아이코닉한 실루엣으로 코트화를 넘어 하나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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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 스니커즈, 편안하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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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에이드 리퍼블릭이 다가오는 봄에 신기 좋은 독일군 스니커즈를 제안했다. 독일군 스니커즈는 1970년대 독일연방군에서 보급되는 활동화에 착안해 탄생한 사계절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데일리 스니커즈다.
화이트, 베이지 컬러의 독일군 스니커즈는 심플한 컬러 구성과 깔끔한 디자인, 편안한 착화감으로 따뜻한 봄 데일리 슈즈 및 커플화로 신기 적합하다. 또한, 더티 독일군 스니커즈는 베이직한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어퍼 부분에 워싱 포인트를 가미해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빈티지한 감성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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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듀퐁 탄생 149주년 기념, ‘피닉스 149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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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듀퐁 슈즈가 브랜드 설립 149주년을 기념해 클래식 디자인과 견고한 소재로 어느 장소에서든 돋보이는 ‘피닉스 149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피닉스(PHOENIX)' 모티브를 담은 이번 스니커즈는 고급 소가죽 소재로 내구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절제된 흰색 피닉스 모티브 자수에 브랜드 오리진을 나타내는 프랑스 삼색기 밴드와 고급 메탈 아일렛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담았다. 또한, 가볍고 착화감이 좋은 창은 걷는 즐거움을 한층 부각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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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브로, 레디X헤로파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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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브로는 래퍼 레디(REDDY)와 콜라보레이션한 스니커즈 컬렉션 ‘FEEL THE HERITAGE’를 선보였다. 엄브로의 축구 헤리티지를 레디의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한 이번 ‘FEEL THE HERITAGE’ 스니커 콜라보는 소재부터 디자인까지 모든 공정에 레디가 직접 참여했으며, 스니커 마니아자 감각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레디의 취향이 적극 반영되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레디를 상징하는 ‘R’ 로고를 엄브로의 로고와 결합하여 텅에 자수로 새겨 넣었고, 엄브로 축구화에 사용되는 스티치와 실루엣을 복각하여 디테일함을 더했다. 인솔과 인박스에는 엄브로와 레디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캐치프레이즈와 로고 플레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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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버즈, 발수 러닝화 '울 대셔 미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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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브랜드 올버즈는 세계 최초 자연소재로 만든 발수 러닝화 '울 대셔 미즐'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트리 대셔 디자인에 비 오는 날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밑창을 개선했고, 미즐 라인에 사용한 발수 코팅을 통해 비나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항상 뛰고자 하는 러너들의 열정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또한, 악천후에는 가시성이 떨어지는 점에 착안하여 신발 끈, 뒤꿈치 라인에 스카치 라이트 디테일을 더해 러너들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점이 특징이다.
갑피는 발수 코팅 처리된 메리노 울을 적용하여 외부 오염 물질의 신발 내 유입을 차단하며, 세계 최초 탄소 네거티브 그린 인증 천연고무로 만들어진 미드솔은 가벼운 탄력성과 최상의 접지력을 자랑한다. 또한, 탄소 배출량이 적은 캐스터 빈 오일로 제작된 인솔은 방취 기능이 뛰어나 항상 쾌적한 상태로 착용이 가능하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