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설맞이 어촌 특산물 온라인 30% 할인행사 진행

기사입력 2021.01.25 16:09
  • 해양수산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촌체험 휴양마을 특산물을 30% 할인가에 판매하는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 이미지 제공=해양수산부
    ▲ 이미지 제공=해양수산부

    어촌 특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등과 1월 26일(화)부터 2월 28일(일)까지 온라인 유통업체 ‘쿠팡’을 통해 진행한다. 판매 상품은 ‘쿠팡’ 홈페이지와 앱의 ‘어촌체험 휴양마을 특산물 30% 할인 기획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어촌마을의 아름다운 풍경 및 다양한 체험 거리를 담은 영상도 함께 구경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어촌마을에서 생산·가공·판매·유통하는 질 좋은 수산물 판매를 위해 총 5억 3천 5백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상품비용의 30%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소비자는 기획전에서 원하는 특산물을 골라 쿠폰을 적용하면,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더 많은 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할인 한도는 3만원으로 제한된다.

    판매 상품은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어촌 6차산업화 시범마을 등 9개 마을에서 생산하는 특산물로 ▲백가지 맛이 있다는 화성 백미리마을의 새우장과 전복장, ▲세계 5대 청정 갯벌 가로림만이 있는 서산 중리마을의 감태, ▲겨울철 최고의 별미로 꼽히는 포항 창바우마을의 과메기 등 35개 품목이다. 각 상품은 마을에서 직접 제조하거나 채취해 준비하므로, 재고량에 따라 일찍 품절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할인행사 및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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