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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가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17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 측이 "허성태의 부친이 지병으로 17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허성태는 슬픔 속에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고인의 빈소는 부산 갑을녹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9일 이뤄진다.
한편, 허성태는 지난 2011년에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밀정', '범죄도시', '신의 한수 귀수편'에 출연하며 충무로 대표 배우로 성장했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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