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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있기만 해도 화보다라는 말은 이들을 위한 말일까.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그리고 방송인 붐까지 완벽한 자태로 사진 촬영에 임했다.
17일 미스터트롯 공식 SNS에는 "그저 걸었을 뿐인데 화보라니! '뽕그' 표지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그리고 방송인 붐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나란히 서있는 모습 만으로도 패션 매거진 표지를 연상케 해 '보그'가 아닌 '뽕그'가 된 것. -
다양한 포즈와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은 각각의 개성이 담겨 있다. 임영웅은 중앙에서 얼굴에 살짝 댄 손으로 카리스마를 전한다. 영탁 역시 살짝 아래를 내려다보는 표정으로 묵직함을 더한다. 이찬원은 해사한 미소로 사랑스러움을, 장민호 어깨에 살짝 올린 손으로 김희재는 서사를 더한 포즈를 취했다. 여기에 붐은 수염을 그린 입가로 웃음까지 더해 '뽕그' 표지를 완성했다.
한편,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그리고 방송인 붐이 활약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은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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