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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가 드디어 첫 번째 식사 준비에 돌입한다.
15일 방송되는 tvN '윤스테이'에서는 손님들의 저녁 식사를 준비하느라 정신 없는 윤스테이 임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전채요리부터 후식까지 포함된 코스요리다 보니, 만들어야 할 음식 가짓수가 급증했기 때문. 주방을 책임지는 정유미, 박서준이 흡사 전쟁터 같은 주방에서 어떤 전술을 펼칠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대목이다.
주방과 다이닝 룸 사이의 긴 동선 때문에 홀 담당자들 또한 쉴 틈 없이 활약한다. 이서진, 최우식은 손님별로 분리된 식사 공간에 코스 요리를 차례로 전달하며 음식 소개까지 덧붙이고, 윤여정은 음식을 서빙하며 손님들에게 맛과 만족도를 체크한다. -
- ▲ [예고] 이거.. 美친거지? 멘붕 온 윤스테이! 14명의 저녁을 준비하라!
이 과정에서 윤여정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사장 이서진이 야심 차게 준비한 디저트의 정체와 임직원들이 새벽 6시 30분부터 일어나 준비한 정성 가득 아침 한 상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김세희 PD는 "오늘 방송에서는 손님들에게 제대로 된 한식을 대접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윤스테이 임직원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이 힘을 합쳐 만든 첫 번째 한식 코스 요리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해 달라"며 "저녁 준비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등장하지만, 손님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성장기도 함께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윤스테이'는 오늘(15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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