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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VR 등 첨단기술 장착한 유통업계…‘랜선 마케팅’ 강화

기사입력 2021.01.15
  • 언택트 소비 확산으로 유통업계의 랜선 마케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 5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인 15조631억 원을 기록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 채널부터 뷰티, 헬스케어 브랜드까지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며 ‘랜선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몰 강화뿐만 아니라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IT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제품 가상 체험·구매·상담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VR 라이브 센터’

    제품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구매,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시스템이 서비스 되고 있다.

  • 사진=뉴스킨 코리아 제공
    ▲ 사진=뉴스킨 코리아 제공

    뉴스킨 코리아는 지난 11일 뉴스킨의 제품을 가상 체험하고 구매,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VR 라이브 센터’를 오픈했다. ‘VR 라이브 센터’는 뉴스킨의 전 제품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쇼핑 공간 ‘뉴스킨 라이브 센터’의 서비스를 온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VR 라이브 센터’에선 제품을 구경한 뒤 구매까지 할 수 있는 ‘디지털 제품 체험’과 반품, 교환, A/S, 체형상담 등 오프라인 전문 상담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원격 화상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비대면 소통을 위한 온라인 줌 미팅 플랫폼으로 어떠한 비즈니스 트레이닝도 지원 가능한 라이브 스튜디오 대관 예약이 제공된다.

    뉴스킨은 향후 스마트 뷰티 렌탈, 제품 시연, 원격 화상을 통한 피부 상담 등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가하며 VR 라이브 센터를 꾸준히 성장시킬 예정이다.

    미리 배치해보는 ‘AR 서비스’ 도입

    롯데 하이마트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전제품을 미리 배치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AR 배치 체험 서비스’를 시작했다.

  • 사진=롯데 하이마트 제공
    ▲ 사진=롯데 하이마트 제공

    ‘AR(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서비스'란 가상으로 구현한 가전제품 이미지를 현실 배경에 결합해, 가전제품을 배치한 모습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서비스다. 가전제품 실제 규격을 측정해 3D로 구현한 가상 이미지를 360도 회전하며 살펴볼 수 있다. 화면을 터치해 간편하게 제품을 배치·이동·확대해볼 수도 있다.

    미리 착용해보는 ‘리얼 피팅’, VR 마켓 선보여

    롯데홈쇼핑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패션 소품을 가상으로 착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 서비스 ‘리얼 피팅’을 지난해 7월 도입했다.

  •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안경, 선글라스 등 패션 소품을 가상으로 착용해 볼 수 있고, 모바일앱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선택하여 ‘리얼 피팅’ 메뉴를 클릭하면 휴대폰 화면에 얼굴을 비추면 자동으로 착용된 모습이 보인다.

    얼굴의 움직임에 따라 실제 상품을 착용한 것처럼 상하좌우 자연스럽게 비춰 볼 수 있다.

  •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
    ▲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유니섹스 영 캐주얼 브랜드 ‘럭키마르쉐’는 가상현실을 접목한 VR 마켓 ‘럭키 고 스마일 마켓(LUCKY GO SMILE MARKET)’을 열었다.

    ‘럭키 고 스마일 마켓’은 360도 VR을 활용해 스타필드 코엑스몰점에 위치한 럭키마르쉐 매장을 그대로 구현했다.

    3D 이미지 제작 카메라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매타포트(Matterport) 사의 서비스를 이용해 360도 회전되는 VR 화면 속에 매장의 세세한 부분까지 그대로 표현했다. 코오롱몰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에 가지 않아도 럭키마르쉐의 옷을 체험해보고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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