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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스페셜'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스페셜'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펜트하우스'의 주역 유진, 김소연, 이지아, 엄기준, 박은석, 윤종훈, 봉태규, 신은경, 윤정희가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뿐만 아니라 각 배우들의 열연 모멘트를 돌아보고 베스트 열연신을 꼽는 등 시즌1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가까워톡' 코너를 통해 배우들의 현실 친분을 과시하며 시청자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
- ▲ [최초공개 티저] 복수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펜트하우스2'_ 2.19 첫방송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2 티저가 최초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숨 가쁘게 전개되는 영상 속 말미를 장식한 김소연의 모습이 보는 이를 압도했다. 시즌2 방영일을 2월 19일로 확정한바, 오윤희는 살아있었던 것인지, 심수련은 정말로 죽은 건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한편, 화요 예능 2위는 9.6%를 기록한 TV CHOSUN '아내의 맛'이 차지했으며, SBS '불타는 청춘'(7.4%)이 뒤를 이었다.
◆ 1월 12일 방송된 화요 예능 시청률
· KBS2 '노래가 좋아' 5.2% (1.0%▲)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4.4% (1.7%▼)
· SBS '펜트하우스 스페셜' 9.8%
· SBS '불타는 청춘' 7.4% (3.2%▲)
· TV CHOSUN '아내의 맛' 9.6% (1.6%▼)
· MBN '미쓰백' 0.7% (0.1%▼)
· KBC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0.4% (-)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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