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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샴(LONGCHAMP)이 신축년 ‘흰 소의 해’를 기념해 브랜드의 대표적인 가방 ‘르 플리아쥬 뀌르’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근면하고 성실한 동물의 대명사로 알려진 소가 롱샴 가방과 만나 한층 더 귀여운 모습으로 탄생했다.‘르 플리아쥬 뀌르’만의 부드러운 블랙 메티스 가죽 위에 화이트 실크스크린 프린팅으로 장식된 소는 동그란 눈에 앙증맞은 뿔, 데이지꽃의 줄기를 물고 있는 모습까지 위트 있게 그려졌다. 또 데이지꽃의 중심에는 레드 컬러의 스냅 버튼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가방 플랩의 뒷면은 블랙 & 화이트 컬러의 데이지 문양으로 프린팅했다. 그뿐만 아니라 탈부착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의 한 면에는 데이지 프린팅이, 반대편에는 화사한 레드 컬러로 채워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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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탑 핸들백과 트래블 백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특히 탑 핸들백은 은은한 파스텔 핑크 가죽에 검정 소가 그려진 버전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파스텔 핑크 버전의 스냅 버튼은 화이트 컬러로, 플랩 뒷면은 LGP 모노그램이 프린팅되어있다. 숄더 스트랩 역시 양면에 각각 LGP 모노그램, 화이트 컬러로 구성됐다.
가방 외에도 귀여운 소를 모티브로 한 키홀더와 작은 우유병 모양의 가방 장식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한다.
한편, 르 플리아쥬 뀌르’ 리미티드 에디션은 1월 12일부터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본점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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