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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과 조보아는 연기와 실제를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호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구미호뎐'은 종영했지만, 여전히 의리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이동욱, 조보아다.
12일 배우 이동욱은 자신의 SNS에 "고마워 뽀♥︎ (feat.이동욱 사용 설명서) 역시 나 잘알(나를 잘 알아의 줄임말)"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는 영화 '싱글 인 서울' 촬영 현장에 도착한 조보아의 커피차 선물이 담겨 있다. -
특히 이동욱 사용 설명서가 눈길을 끈다. 조보아는 "동욱 오빠는요. 가끔 짜증을 내기도 심술을 부리기도 이상한 말을 하기도 하지만, 그게 다 애정이 있어서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거예요. 당황하지 말고 열번만 참아주세요"라는 장난기 가득한 글로 여전한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이동욱은 영화 '싱글 인 서울'에서 배우 임수정, 이솜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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