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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미닛의 멤버였던 허가윤이 매니지먼트 레드우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매니지먼트 레드우즈는 “감정 표현이 풍부한 허가윤은 배우로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배우이다. 앞으로도 허가윤만의 특색있는 연기 인생을 이어가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
2009년 걸그룹 포미닛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허가윤은 2012년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로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 이후 2015년 tvn ‘식샤를 합시다2’, 영화 ‘아빠는 딸’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이뤄낸 바 있다. 이어 2020년 영화 ‘서치 아웃’에서 천재해커 ‘누리’역을 맡아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허가윤이 새로이 자리잡은 매니지먼트 레드우즈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등을 제작한 뿌리깊은나무들㈜에서 출범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다. 소속 배우로는 김정은, 김서라, 박민지, 이시훈, 서영, 최지호, 차재현, 박민관, 공대유, 김우린, 김광수, 윤세웅, 조현민, 이은하, 홍지원, 유성용, 서지원, 이루아, 장성원, 조동혁, 안미나 등이 있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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