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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가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이어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로 관객과 만나게 됐다.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는 오는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는 외계인을 찾아 나선 과학 지식 100% 겁 200%로 똘똘 뭉친 외계인 연구 동호회 멤버들이 생애 최고의 위기를 맞이한 쇼킹 미스터리 코미디 영화. 이는 앞서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왓챠가 주목한 장편’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
조병규는 극 중 도건태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어간다. 여기에 배우 태항호가 박사의 조수 태하명 역을, 배우 배누리가 건태(조병규)의 전 여자친구 배수진 역을 맡았다. 그룹 SS501 출신 김규종은 가수 지망생 백마탄 역을, 배우 윤재는 백마탄(김규종)의 보호를 받게 된 미미 역을 맡았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제각기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인물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방독면을 들고 있는 조병규를 비롯해, 꽃을 들고 있는 김규종, 총을 들고 있는 태항호 등 어느 한 명도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들은 영화의 독특한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취.급.주.의 녀석들이 온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이들이 만들어낼 요절복통 사건을 예고한다.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는 오는 2월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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