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이 프로듀서로서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6일 정세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첫 정규앨범 '24' PART 2 발매 기념 온라인 음감회가 생중계됐다. 정세운 '24' PART 2에는 타이틀곡 'In the Dark'를 비롯해 정세운만이 들려줄 수 있는 에세이 같은 감성을 담은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정세운은 이번 앨범 전곡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작사와 프로듀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프로듀서로서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업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한 질문에 "확실한 것은 시야가 넓어지는 것은 분명히 있다. 혼자 곡을 쓰거나 작업할 때 캐치하지 못한 것을 볼 수 있고, '이 분의 음악 세계는 이렇구나' 하면서 흥미를 느끼게 되는 것 같다"라며 "또 배우거나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게 되면서 저를 성장하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정세운은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24' PART 2를 발매하며, 이날 저녁 8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온라인 음감회를 개최,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