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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디,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이어 어린이재단에 5천만원 기부

기사입력 2021.01.06.15:41
  • 사이먼디 어린이재단에 5천만원 기부 / 사진 : 사이먼도미닉 인스타그램
    ▲ 사이먼디 어린이재단에 5천만원 기부 / 사진 : 사이먼도미닉 인스타그램
    가수 사이먼도미닉(이하 사이먼디, 본명 정기석)이 '정인이 사건'에 분노했다. 그리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 자신의 이름으로 어린이재단에 5천만원을 기부한 것.

    6일 사이먼디는 자신의 SNS에 "고통받고 상처 입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힘을 더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어린이재단에 5천만원을 기부한 내역을 공개했다. 내 통장 표시에는 '학대아동피해기금'으로 적혀 있어 아동학대에 대한 반성과 경각심을 느끼고 있음을 전했다. 또한 어린이재단의 이미지를 덧붙이며 '어린이의 존엄성'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앞서 사이먼디는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하기도 했다. 지난 3일 자신의 SNS스토리에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화면을 찍은 이미지와 함께 '오늘 '그알' 너무 슬프다. 아동학대는 사형시켜야 된다'고 적었다. 이후 진정서를 보낸 내용을 게재하며 챌린지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 '정인아미안해' 챌린지에 참여한 사이먼도미닉 / 사진 : 사이먼도미닉 인스타그램
    ▲ '정인아미안해' 챌린지에 참여한 사이먼도미닉 / 사진 : 사이먼도미닉 인스타그램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1244회는 '정인이 사건'을 재조명했다. 생후 7개월 양부모에게 입양된 후 16개월이 되던 지난해 10월 13일, 세상을 떠난 정인 양의 사망사건을 담은 내용이 전파를 탔다. 양부모는 사고사를 주장했지만, 아이의 사망 당시 상태는 온 몸이 멍투성이였고, 장기가 파열된 상태였다. 어린이집 교사와 의사 등에 의한 학대 의심 신고가 있었지만,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알려져 더욱 공분을 샀다.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는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와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의 제안으로 시작된 챌린지다. '정인아 미안해'라는 문구에 하고싶은 말을 더해 SNS로 공유하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을 비롯해 배우 한혜진, 손태영, 소유진, 이민정, 이윤지, 최강희, 유선, 고소영, 박소담, 방송인 김숙, 이하정, 장성규, 김원효, 장영란, 가수 엄정화 등도 자신의 SNS를 통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참여하며 위로와 반성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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