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유식빵 등 4종 구성…고품질 베이커리로 고객 만족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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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새로운 빵 브랜드 'BREADIQUE(브레디크)'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브레디크'는 브레드에 규모는 크지않더라도 퀄리티 높은 제품을 취급하는 점포를 뜻하는 부티크, 새로움과 특별함, 독특함을 의미하는 유니크의 합성어로 하이퀼리티를 추구하는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를 의미한다.
GS리테일은 '브레디크'를 통해 매년 신장하는 편의점 빵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다. GS25의 2015년 이후 2020년까지 빵 매출을 살펴보면 매년 평균 15% 이상 증가했다. 국내 식품 카테고리에 있어 빵 소비는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브레디크'로 처음 선보이는 상품은 '브레디크 순우유식빵', '브레디크 순우유스틱빵', '브레디크 순우유모닝롤', '브레디크 레몬큐브파운드' 등 총 4종이다.
GS리테일은 브레디크를 ▲식사대용 ▲포켓샌드 ▲냉장빵 ▲조리빵 ▲냉장디저트 등 5개 카테고리로 나눠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첫 상품을 출시한 후,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50여종을 선보인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고객들에게 베이커리 상품이 점차적으로 주식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판단해, GS리테일에서 베이커리 전문점 이상의 프리미엄 빵을 선보인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차별화 상품을 소개해, GS25, GS더프레시가 대한민국의 빵 문화를 선도하는 맛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디지틀조선TV 임상재 limsaj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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