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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남자' 이채영, 惡과 美 오가는 카메라 온앤오프

기사입력 2021.01.05.13:06
  • 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유라 역을 맡은 배우 이채영 /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 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유라 역을 맡은 배우 이채영 /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배우 이채영이 서늘한 표정과 사랑스러운 미소를 동시에 보여준다. 드라마 '비밀의 남자' 촬영 현장에서 포착한 모습이다.

    5일 소속사 싸이더스 측은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에서 악행의 끝판왕 유라 역으로 열연 중인 이채영의 드라마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채영은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다양한 의상을 갈아입으며 바쁘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본을 꼼꼼히 체크하는 진지한 눈빛은 물론 상대 배우와 합을 맞추며 열정적으로 리허설에 임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자랑하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악한 얼굴은 모두 지우고 드라마 속에서 미처 볼 수 없는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끄는가 하면, 스틸 카메라를 발견하자 달콤한 인사와 함께 귀여운 브이 포즈를 취하며 웃어 보이는 등 언제나 밝은 얼굴로 웃음짓게 만들고 있기도.
  • 지난 4일(월) 방송된 ‘비밀의 남자’에서 유라(이채영)는 서준(이시강)과 이혼하지 않기 위해 거짓 임신으로 서준의 집안을 발칵 뒤집어 놓는가 하면, 동호(서우진)의 죽음 이후 흑화한 유정(엄현경)에 맞서 더욱 더 악해진 얼굴과 또 다른 악행을 저지르는 등 안방 시청자들을 거듭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채영이 출연하는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는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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