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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에게 전 세계 팬이 홀릭했다.
지난 3일 월드뮤직어워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럽 빌보드 차트(53주차) TOP10 앨범이 공개됐다. 해당 차트에 따르면, '아리아집(My Favorite Arias)'과 '이탈리아 칸초네집(My Favorite Songs)'으로 구성된 김호중의 클래식 미니앨범은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김호중의 이번 클래식 미니앨범은 일찌감치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발매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 실시간 음원차트 석권은 기본, 한터차트 음반 부문(20년 12월 18일 오후 4시 기준)에서도 1위와 2위를 차지한 바 있는 것. 특히 두 버전을 합산한 클래식 앨범 초동 판매량은 약 51만장이라는 압도적 기록을 내세워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호중은 현재 군 복무에 한창이다. 최근에는 입대 전 준비한 콘텐츠들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 하나영 기자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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